경기 파주시가 성장기 장애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발달 재활서비스’ 대상자의 적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 소득 재조사를 10월 한 달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 재활서비스는 재활 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바우처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만 18세 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 장애 예견 아동의 적절한 발달지원을 위해 언어 재활, 감각 재활, 운동 재활 등을 시 관내 569명 아동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전체대상자 2.8%(15명)는 소득 기준이나 연령 기준을 초과해 지원 종료되며, 23%(134명)는 변경된 지원등급에 따라 월 14만 원~22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한편,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 더욱더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아동의 건강 발달 재활서비스가 적절하게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올해 7월1일 기준 4747필지 개별공시지가 공시…이의신청 접수
파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474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확정대상은 2021년 1월 1일~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된 4747필지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자세한 조사는 물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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