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김용현·강광·안현숙' 씨 선정

ⓒ전북도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3명이 최종 선정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분야별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결과, 경제·문화·나눔 등 3개 분야에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 경제대상 김용현 ▲ 문화대상 강광 ▲ 나눔대상 안현숙 씨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상패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시‧군 및 기관‧단체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4개 분야에 총 2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상식은 오는 25일에 전북도청에서 개최된다.

한편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지난 1996년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다음은 수상자들의 공적 내용

▲ 경제대상 수상자 김용현 씨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로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력 확보와 품질향상으로 매출증대와 고용창출, 전북지역 신규 인재 채용, 꾸준한 지역사회 기부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 문화대상 수상자 강광 씨

전북 시‧군체육회장단 협의회장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 체육기반시설 확충, 종목별 동호인 클럽 활성화 등 전라북도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 나눔대상 수상자 안현숙 씨

원불교전북봉공회 전북지회장으로 30년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이웃돕기 기금마련, 코로나 대응종사자에게 도시락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