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코로나19 이어지는 확산세…총 492명

김해 소재 중학교 33명·김해 소재 어린이집 20명 모두 음성

김해 코로나19 발생이 연이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12명(김해 465~476)이 또다시 발생했다.

이로써 입원 중인 확진자는 183명이고 완치자는 305이며 사망자는 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492명이다.

김해 465~467, 467, 471번 5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에 이른다.

▲김해지역에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하는 모습. ⓒ김해시

김해 465~467번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이다. 김해 469, 471번은 경남 3082번 접촉자이다.

김해 468, 3515, 470~474번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 중 김해 468, 470, 473번 3명은 어제(21일) 확진된 경남 3507번이 근무하는 김해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 2명(김해 468, 473)과 원아 1명(김해 470번)이다.

해당 어린이집과 관련해 현재까지 1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추가 확진된 3명을 제외하고 음성이 10명이며 2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그 외 도내 확진자 2명 중 김해 472은 경남 3507번 접촉자이다. 김해 474번은 경남 3412번 접촉자이다. 김해 47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476번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이다. 이 확진자는 경남 3269번 접촉자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한편 김해 455번 관련해 김해 소재 중학교 학생 26명과 교직원 7명 등 총 33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다.

김해 456번과 관련해서는 김해 소재 어린이집 원아 14명과 직원 6명 등 총 20명에 대한 검사를 벌였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