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청주와 제천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충북도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청주에서 4명, 제천에서 4명 등 모두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충북 486번’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청주 확진자는 청원구 거주 ‘충북 479번’·‘충북 480번’, 흥덕구 거주 ‘충북 485번’·‘충북 486번’이다. 이 가운데 청원구 거주 확진자는 무증상이다.
제천 확진자는 ‘충북 477번’~‘충북 484번’까지로 3명은 기침과 몸살 증세를 보이고 있고, 충북 484번은 무증상이다.
전날에는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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