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가스공사, 코로나 위기에도 국제신용등급 ‘AA’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가스공사, 코로나 위기에도 국제신용등급 ‘AA’

국제신용평가기관 S&P 가스공사 장기신용등급 ‘AA’, 단기신용등급 ‘A-1+’로 유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사로부터 장기신용등급 ‘AA’(한국국가등급과 동일), 단기신용등급 ‘A-1+’(최고등급)를 받은 것으로 28일 밝혔다.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사는 가스공사가 천연가스산업에서 주도적 역할과 아울러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며, 수소에너지 공급을 위한 인프라 건설 등 공적인 역할 강화를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으로 봤다.

또한 내년부터 2022년까지 유가회복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유가하락에 따른 해외투자손상이 신용등급의 영향은 제한적이며,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안정적 수익을 얻고 있어 가스공사의 개별신용등급은 향후 1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 점을 그 근거로 전했다.

이뿐 아니라 한국가스공사는 독자신용등급을 한국 공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업황 부진과 가스사업 및 수소사업 투자부담에도 불구, 가스공사는 원료비 연동제 및 도매요금제도 개선에 따른 안정적인 영업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부채관리와 신용등급유지가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가 하락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가스공사는 국제신용평가에서 정부와 같은 ‘AA’ 신용등급 유지함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으며, 더욱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