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3일 현재 지역감염 없이 해외유입 1명이 추가확진 된 것으로 밝혔다.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11일 입국했으며, 동대구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대구시는 서면브리핑을 통해 13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지역감염 없이 해외유입으로 1명이 증가해 총 6927명으로 밝혔다.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현재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5명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9일부터 5일째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지난 2월과 달리 코로나19로부터 철저한 방역 등 안전지역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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