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해경, 면허지 이탈 바지락 채취 어선 무더기 적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해경, 면허지 이탈 바지락 채취 어선 무더기 적발

형사기동정 형사 활동중 7척 적발, 면허지 약 500미터 벗어나 바지락 채취

지정된 면허지를 이탈해 바지락을 채취한 어선들이 여수해경에 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7일 여수해경은 지난 6일 오전 10시경 남해군 서면 작장리 서방 약 350m 인근 해상에서 형망 조업 중인 어장관리선 A호(7.93톤, 남해선적) 등 7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면허지를 이탈해 불법 바지락을 채취한 어선 ⓒ여수해양경찰서

해경에 따르면 이들 어선들은 관리선의 지정을 받은 면허지(어업구역)를 약 500미터 벗어나 지난 6일 오전 6시 20분경부터 바지락 채취를 시작했으며 선박별로 50~300kg의(시가 미상) 바지락을 채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리선은 지정받은 면허지 내에서 조업을 해야 하며 면허지 밖 공유수면 등에서 조업하는 경우는 어획물이 고갈 될수 있어 명백한 위법행위로 금지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