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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공무원 300명 취약계층 600세대 삼계탕·곰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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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공무원 300명 취약계층 600세대 삼계탕·곰탕 전달

폭염 피해 예방, 안전 점검 등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

대구 달성군이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취약계층 600세대를 대상으로 300명의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 피해 예방과 안전을 점검하는 ‘행복 나눔, 안부 묻기’사업을 실시하기 위함이다.

▲달성군 폭염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 될 간편식 및 위생 키트 ⓒ달성군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은 건강관리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곰탕, 전복죽 등 간편식과 여름용 덴탈마스크, 쿨파스, 부채 등이 담긴 위생 키트를 전달했다.

또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긴급복지 특별 지원사업 안내,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꼼꼼히 제공, 이들의 어려움을 청취·해소했다.

달성군은 2013년부터 하절기·동절기로 나누어 매년 2회 ‘행복 나눔, 안부 묻기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군은 매년 300명 이상의 공무원이 참여해 고독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을 살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폭염에 취약하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창구는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이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도 항상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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