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탈북 주민 자녀들에게 온라인 교육 노트북 지원

포스코건설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수업 준비가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학습용 노트북을 지원했다.

포스코건설은 23일 포항시 북구 하나지역아동센터에서 경북하나센터 김기현 사무국장,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 포항북부경찰서 이동철 정보보안과장, 포스코건설 양천석 섹션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10명에게 노트북을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노트북지원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 관내의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