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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2012년 후원금 200만 원은 누구 줬나?"
[청문회] 일주일 전 제기된 의혹에도 '모르쇠' 일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첫날인 8일, 황 후보자는 쏟아지는 전관예우 등의 의혹 및 질타에 '알아보겠다'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 '기억나지 않는다' 와 같은 발언으로 철벽 방어를 이어나갔다. (☞ 관련 기사 : 황교안, 메르스 사망자 수 묻자 "5명")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송무 사건이 아닌 '자문' 사건이란 이유로 국회에 제
최하얀 기자
2015.06.08 18:54:58
황교안, 메르스 사망자 수 묻자 "5명"
공무원연금 소득세 지난달 지각 납부…黃 "세법 몰라 잘못"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1년 검찰에서 퇴임한 후 2013년 2월 법무부 장관으로 임용되기까지 약 1년 반 동안 수급한 공무원연금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황 후보자는 이 기간 동안 변호사로 활동하며 16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연급 수급액 3500만 원에 대한 종합소득세는 올해 5월 26일에야 납부됐다. 국무총리 인사청
곽재훈 기자
2015.06.08 13:52:46
새정치, 황교안 청문회 연기 요청…"보이콧" 언급
새누리 "일정 변경 안돼"…강남 아파트 다운 계약 의혹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연기를 주장하고 나섰다. 황 후보자가 재산 형성 과정 및 병역 등 의혹을 밝힐 청문회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종걸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 상태로는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7일 새정치연합 소속 인사청문특위 위원들과 회의를 열고 황 후보자
2015.06.07 17:36:29
"황교안, 변호사 '선임계' 제출 사건은 3개"
박원석, 서울지방변호사회 경유 기록 공개…"악성 전관예우 덜미"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변호사 재직 시절 수임한 사건 중 정식으로 선임계를 법원 또는 검찰에 제출한 건수는 단 3개뿐이라는 기록이 나왔다. 변호사 시절 수임 사건 "101건의 선임계를 모두 제출했었다"는 황 후보자의 2013년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발언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기록이다. 동시에 이는 현행 변호사법 위반이자, 이른바 '전화 변론'으로 칭해지는
2015.06.05 18:38:45
김광진 "황교안, 담마진 판정 전 군 면제받아"
은수미 "종교재단 이사 겸직, 법령 위반"…황교안 검증 박차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새로운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4일 오전 당 소속 청문특위 위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청문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위 소속 김광진 의원은 "만성 담마진(이하 두드러기)으로 군 면제를 받은 황 후보자가 군 면제 판정을 우선 받은 6일 후에 국군수도통합병원
2015.06.04 16:14:57
'보수 개신교도' 황교안, 총리 해도 될까?
[시사통] 이슈 인터뷰-김진호 목사
프레시안은 6월 1일부터 시사평론가 김종배 씨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시사통과 기사 교류를 시작합니다. 이 기사는 6월 1일 '이슈 인터뷰' 내용입니다. 이날 김진호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연구실장과 함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종교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시사통 바로가기) 김종배: 이슈 인터뷰 시간인데요. 아침 방송에서 예고해드린 대로
시사통
2015.06.02 13:22:51
채동욱 전 총장, 황교안 청문회 '깜짝 등장' 예고
여야, 증인 채택…8일부터 사흘간 청문회 진행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참고인으로 채택돼 주목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채 전 총장에게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과정에서 황 후보자 등으로부터의 외압이 있었는지를 묻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 후보자의 수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던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에 대해선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하지 않기로
2015.06.01 18:33:12
"황교안, '장관 취임 축하금' 1억1800만 원 수수"
박원석 "태평양, 장관 지명 후 추가 지급" 의혹 제기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축하금' 조로 일하던 법무법인에서 1억1800여만 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서에 포함된 법무법인 근로소득 내역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13년 2월 13일 법무부 장
2015.06.01 15:03:15
황교안, 봇물 터진 전관예우 의혹…총리감 맞나?
박원석 "이건희 변호 의혹도…위임인 즉각 밝혀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전관예우'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직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던 황 후보자가, 이후 변호사 생활을 하며 1년 동안 부산지방검찰청 수사 사건만 6건 이상 맡은 것은 '신종 전관예우'라는 지적이 일단 제기돼 있다. 또 황 후보자가 2012년 3월 28일 수임한 '상속회복청구' 사건이, 실제로는 삼
2015.05.31 15:52:16
"성차별 발언한 황교안이 국가 양성평등위원장?"
여성단체 "가정 폭력, 황교안 같은 성차별적 인식 만연하기 때문"
여성단체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성차별적이고 여성비하적인 인식"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10여 개 여성단체는 28일 성명을 내어 "가정 폭력의 원인은 바로 황교안 후보자 같은 한국 사회의 성차별적이고 여성비하적인 인식이 만연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황 후보자는 부산지방검찰청에 근무하던 시절 "부
김윤나영 기자
2015.05.29 10: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