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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뇌물 공여' 반기문 동생 체포 요청
법무부, 구체적 내용 조율 중
미국 정부가 사기와 뇌물 등의 혐의로 미국 검찰에 의해 기소된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동생 반기상 전 경남기업 고문에 대해 한국 정부에 체포 요청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베트남 빌딩 매각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에 대해 한국에 체포를 요청했다고 미국 검찰이
임경구 기자
2017.01.21 10:32:01
정두언 "반기문, 죄송하지만 종 쳤다"
"돈 없어서 정당 가입? 실수 아니라 결정적 패착"
지난해 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2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죄송하지만 종 쳤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한 인터뷰에서 "제가 캠프 사람들에게 종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네들도 공감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결정적으로 이런 판단을 하게 된 것은 반 전 총장이 "돈이 없어서 정
최하얀 기자
2017.01.20 10:43:30
이명박, 반기문 등 토닥이며 "화이팅!"
반기문 "녹색 성장 잘 안다. 감사하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오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반 전 총장 캠프를 이 전 대통령이 후방 지원하고 있다고 알려진 터라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일정이었다. 이 전 대통령은 반 전 사무총장에게 "경험을 살려서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 전 대통령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2017.01.19 18:24:57
정두언 "반기문, 지지율 이대로면 제2의 고건 된다"
"MB를 왜 만나나. 만나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난해 새누리당을 탈당한 정두언 전 의원은 19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캠프를 향해 '엉터리'라고 비난하며 앞으로도 "지지율이 내려가 버리면 제2의 고건이 되는 것"이라고 평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굉장한 무게감 있는 후보로 입국을 했는데 날이 갈수록 지지율은 올라가기는커녕 내려가 버리면 그거는 제2의 고
2017.01.19 11:32:49
반기문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해"...야당 "봉창 두들기는 소리"
반기문 조선대 강연 발언 논란 확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사상 최악의 실업난인 상황에서 대학생들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18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있다", "정 할 일이 없으면 자원봉사자로 세계를 다녀보는 게 어떠냐", "3포 세대, 5포 세대라는 말이 있는데 이게 한국만의
박세열 기자
2017.01.18 18:54:50
'1일1사고의 법칙' 반기문, 광주 의병장 이름도 틀려
하루가 멀다 하고 실수 연발…보여주기 이벤트에 준비도 부족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 후 하루가 멀다고 논란이 될 만한 사건·사고들이 생겨나 '반기문 1일 1사고 법칙'이란 조롱 섞인 말마저 생겨나고 있다. 오랜 시간 외국에 체류하며 한국 문화나 관행,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와 정서에서 멀어져 있는 상태임에도 대통령 주자로 곧장 나서니 벌어지는 일들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 상당수가 기존 매체나 정치권이
2017.01.18 17:01:32
로이터 "조카 뇌물사건이 반기문을 당혹케 하고 있다"
반 전 총장, 반주현 스캔들 정말로 몰랐을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권가도에 발목을 잡을 대표적인 악재가 친인척비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된 가운데, 18일 로이터 통신이 반 전 총장의 조카 반주현 씨가 저지른 뇌물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뉴욕 패션 디자이너 맬컴 해리스의 재판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금융사기와 상습 명의도용 혐의로 지난주 멕시코에서 체포돼 뉴욕 맨해턴 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기 위
이승선 기자
2017.01.18 16:37:32
MB가 나섰다 "반기문 신중히 잘 도와드려라"
이동관, 캠프 측에 은근한 불만 표출 "마포캠프엔 박근혜 인사들 많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지원하고 있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18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를) 신중하게 잘 도와드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반기문 캠프에 이 전 수석 등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이 합류한 것을 두고 '이명박·박근혜 정권 연장' 시도라는 야권의 비판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노무현 정권은 성공한 정권이
2017.01.18 11:53:25
반기문의 '소녀상 발언'이 완벽히 '무가치'한 이유
[기자의 눈] 반기문은 '소녀상 철거 불가'나 '철거 찬성'을 말했어야 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소녀상 발언'을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주로 '야권의 주장'에 동조하며 보수와 거리를 뒀다는 해석으로 수렴되는 모양이다. 보수주의자인 그가 '진보적' 면모를 보였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진보적'이라는 말에 대한 논란은 일단 접어두자. 반 전 총장의 '소녀상 발언'의 소비 방식은, '진보적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는 그를 중도적 이미지
2017.01.18 07:59:09
반기문의 정당 입당 이유 "홀로 하려니 금전이 빡빡해"
"대통령 된 사람 중 당이 없었던 사람 없었다"…정당이 지원 부대인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홀로 하려니 금전적인 것부터 빡빡"하다며 기존 정당 중 한 곳에 입당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이다. '정당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반 전 사무총장은 16일 저녁 경남 김해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동안은 고용된 신세였는데 지금은 자동차 2대, 운전수
2017.01.17 12: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