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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님, '서울-TOP CARD' 만들어 주세요!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삶을 바꾸는 작은 정치
박원순 시장님, 얼마 전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선호도 1위를 차지하셨더군요. 축하합니다. 소탈한 면모뿐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진심을 점점 더 사람들이 알아가는 듯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당연히 굵직한 의제들도 다루시겠지만) 시장께서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작고 구체적인 변화에 많은 관심을 보여 기대가 큽니다. 이렇게 공개편지를 드리는 것
장보문 독일 보훔대학교 의학대학 본과과정
2014.09.04 07:17:12
2012년 '버스 참사' 벨기에는 엄숙했다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존엄과 연대'의 벨기에
대형 참사: 존엄(尊嚴)과 연대(連帶)현지시각으로 2012년 3월 13일 저녁 스위스 시에르 주 부근에서 버스가 터널 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벨기에 탑승객 52명 중 28명이 사망했으며,이중 22명은 11~12세 어린이였다. 생존자 24명 또한 모두 어린이로, 이들 역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이후 벨기에 사회의 대응은 여느 때처럼 진지하고 엄숙했다
강지하 벨기에 KU Leuven 철학과 박사과정
2014.08.13 08:34:00
"이탈리아 인종차별은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이탈리아 '이민자 통합'…다문화 사회인가 다인종 사회인가'
이탈리아의 외국인 혐오와 인종차별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외국인 혐오가 가장 심한 나라 중 하나이다. 뿌리 깊은 외국인 혐오는 인종 차별적 언사를 통해 자주 표출되며,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 전 총리는 2008년과 2009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부인 미셸에게 "선탠했다"라고 말해 구설수에 올
임동현 피사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
2014.06.12 07:05:08
관급공사 '짬짜미' 하는 네덜란드?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③ 합의의 나라, 네덜란드
'정치경영연구소의 유럽르포'는 우리 시민들로 하여금 유럽의 정치사회와 경제사회에 친밀감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연재물입니다.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해방 후 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미국 편향적인 모델을 지향해왔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신자유주의 시대가 종언을 고하고 있는 시점에 즈음하여 우리 시민들도 이제 새로운 모델에
최경호 델프트공대 OTB인공환경연구소 박사과정
2014.03.21 10:22:31
'갑'의 양보는 어떻게 가능했나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② 갈등이 없는 나라, 네덜란드?
2014.02.27 07:57:39
'반값등록금' 뒤집은 박근혜, 등록금 '0' 독일 비결은…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독일 교육복지, 큰 복지와 어우러진 작은 복지들
장보문 독일 보훔대학교 의과대학 본과과정
2014.01.22 07:16:29
덴마크 '국민행복' 비밀, 알고보니 정치!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19> 덴마크의 생활 정치
덴마크가 행복한 나라로 많은 부분에서 선진국의 면모를 갖출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정부에서 추구하는 탄탄한 복지제도 때문만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질 높은 복지 혜택을 받아도 실제로 행복감을 못 느끼거나 금방 둔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덴마크가 높은 행복지수를
김희욱 덴마크공업대학교 교통·물류전공 석사과정
2013.12.25 09:28:00
벨기에처럼 '종로 피맛골'에도 거리축제가 열린다면?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18> 벨기에, 동네 길 걷기
김준우 벨기에 루벤가톨릭대학 도시설계학 박사과정 연구원
2013.12.12 08:13:00
아빠도 맘 편히 육아휴직 가야 복지국가다!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17> 스웨덴, 육아휴직 기간 '생계'까지 책임진다
정영은 스웨덴 웁살라 대학 지속발전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2013.11.27 09:41:00
"독일은 잘 나가고 있다"…메르켈의 착각!
[정치경영연구소 유럽르포] <16> 독일적 복지의 군상
'정치경영연구소의 유럽르포'는 우리 시민들로 하여금 유럽의 정치사회와 경제사회에 친밀감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연재물입니다.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해방 후 지금까지 지나칠 정도로 미국 편향적인 모델을 지향해왔습니
김민혜 뮌헨대학 철학과 박사과정(정치철학전공)
2013.11.03 13: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