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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사주는 부모 vs. 바나나 못 사줘 자살한 부모, 여기는 어디?!
[3인1책 전격수다] 위화의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나는 이 세상에 고통만큼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쉽게 소통하도록 해주는 것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고통이 소통을 향해 나아가는 길은 사람들의 마음 속 아주 깊은 곳에서 뻗어 나오기 때문이다." (위화)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과 덩샤오핑의 경제혁명 사이, 그 사이 30년 동안 중국은 맹렬한 변화를 경험했다. 삶 속에서 직접 그 30년을 관통해온 작가 위화는 "
김용언 기자
2012.11.09 18:48:00
싸이, 모차르트가 될 수 있을까? "문제는 돈이야!"
[3인1책 전격수다] 도널드 서순의 <유럽 문화사>
책 한 권을 펼쳐놓고 오로지 그 책에 대해서만 수다를 떨어본 게 언젯적 일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지경이다. 어제 읽은 소설에 대해서 대화를 좀 나눠볼라치면 어느새 나도 상대방도 스마트폰을 코앞에 대고 다른 뉴스 검색에 열중하고 마니까. '어머, 싸이가 빌보드 차트 1위할지도 모른대!' '유뷰브와 아이튠즈의 승리네, 제발 싸이한테 '독도 스타일' 부르라고만
2012.09.28 17: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