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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정치'의 한계
[손호철 칼럼] <2> 정치가 공기단축 속도전 하는 건설현장인가?
"2004년 총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역풍으로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가뿐히 차지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자유주의 세력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한 것이다. 게다가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이 제 3당으로 도약함으로써 진보, 개혁세력이 국회를 장악했다. 노무현
손호철 서강대 교수(정치학)
2009.01.12 08:12:00
'2009 명박대첩', 의지의 낙관과 '신발'로 무장하자
[손호철 칼럼] <1> 파시즘의 시대, 우리 '민중'이 변치 않는 희망
새해가 밝았다. 절망의 한해가 갔으니 다행이다. 물론 촛불시위, 그리고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같은 희망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 한 해는 대부분 절망이었다. 그동안 미국이 중심이 되어 추진해온 시장만능의 신자유주의적 금융세계화는 결국 세계를 금융공황으로 몰
2009.01.01 09:02:00
'엇박자'와 '친미성' 사이에서
[손호철 칼럼] 오바마 시대의 이명박 정부
타부는 깨졌고 역사는 새롭게 쓰여졌다. '세계의 대통령'인 미국대통령에 유색인종이, 그것도 가장 소외된 인종인 아프리카계가 당선된 것이다. 노예가 미국의 최고지도자가 된 것이다. 오바마 민주당후보의 승리는 이 같은 상징적 의미에서 세계사적인 사건이다. 나
2008.11.05 14: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