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남국, 코인 의혹 첫 사과 "국민께 심려 죄송"
"미공개정보 이용?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가상화폐 투자·보유 관련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9일 낸 입장문에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
곽재훈 기자
2023.05.09 14:16:05
'김남국 코인' 불어난 의혹에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 봇물
송갑석 "머리 숙여 사과하고 정보 전체 공개해야", 조응천 "입 열 개라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의혹이 당사자 해명에도 불구하고 더 커지는 모양새다. 김 의원을 향한 민주당 의원들의 눈초리도 매서워지고 있다. 김 의원을 향해 추가 소명과 함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당내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것. 김 의원은 지난 8일 입장문을 내고 "저는 저의 정치 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가상화폐 투자 과정에서 투명하고
서어리 기자
2023.05.09 12:16:40
이상민 "김남국, 배 밭에서 갓끈 매…국회의원은 수익 보든, 손실 보든 다 문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이해충돌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8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김 의원이 '이해충돌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걸 두고 "배 밭에 가서 갓끈을 매지 말라는 그런 뜻"이라며 배를 훔쳤다. 안 훔쳤다. 이 단계가 아니고
이명선 기자
2023.05.09 08:26:52
김남국, 이해충돌 해명 없이 "투명하게 거래" 억울함만 호소
자금출처는 설명, '갈아타기·올인 투자' 이유는 안 밝혀…이해충돌 논란도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저의 정치생명과 전 재산을 걸 만큼 가상화폐 투자 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법적으로 거래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정작 핵심 쟁점인 투자 시 비공개 정보 활용 여부 등에 대해선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어떠한 불법성도 없이 떳떳하
2023.05.08 20:19:18
김남국 "김건희 여사가 3만원 슬리퍼 사면 완판녀, 김남국은 서민 코스프레?"
거액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과 관련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 코스프레'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평생 짠돌이로 살았는데, 40년째 코스프레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힘에서 <조선일보>와 함께 가상화폐 관련 보도가 나온 뒤 저를 향해 '서민코스프레', '약자코스프레' 한다는 비판을
2023.05.08 14:32:13
'60억 코인' 김남국 "가격 폭락해서 지금 몇억 밖에 없어"
'60억 코인'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재 소유하는 코인이 폭락해 몇억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7일, 김남국 의원이 "(내가 보유했던 위믹스 코인을) 다른 거래소 지갑으로 이체했다"며 "(이체한 코인으로 산 다른 코인 가격이) 폭락해서 지금 60억 원이 아니고 몇억 원밖에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2023.05.07 22:35:02
김남국, '60억 가상화폐' 논란에 "한동훈 검찰 작품"…한동훈 "적발돼라 한적 없어"
'60억 가상 화폐' 논란을 두고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검찰 작품"이라고 주장하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누구도 코인을 사라고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한 장관은 6일 기자단에 "구체적 사안은 알지 못한다"면서도 "김 의원 본인 설명만을 전제로 하더라도, 누구도 김 의원에게 거액의 가상화폐를 사라고 하거나 금융당국에 적발돼라고 한 적 없
2023.05.06 16:15:56
진중권 "이준석도 비트코인 했는데 김남국만 비판? 민주당이기 때문"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60억 가상 화폐'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게 과한 비판이 제기된다는 지적을 두고 "민주당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표방하는 가치가 무엇인가. 그것이 (가상 화폐 투자와 같지) 아니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면
2023.05.06 12:13:58
'60억 가상화폐' 논란 김남국 "구체적 거래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
의혹 제기에 입장문 발표…"모든 거래 실명 확인 된 전자주소로만 거래"
60억 원의 가상 화폐를 보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모든 거래는 투명하게 확인되는 제 명의의 실명 확인이 된 전자주소로만 거래했다"며 "재산신고는 가상화폐의 경우 대상이 아니어서 제외됐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제가 2016년부터 가상화폐에 투자했던 사실은 이미 변호사 시절부터 생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수차
허환주 기자
2023.05.05 18: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