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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박근혜 정부 국방장관들도 "靑 집무실 이전, 안보 공백 우려"
전직 합참의장 11명, 윤석열 당선인 측에 '국방부 청사로 집무실 이전 반대' 의견 전달
역대 합참의장 11명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 이전에 대해 '안보 공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직 합참의장 11명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지난 19일 윤 당선인 측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예비역 중장)과 대통령직
이명선 기자
2022.03.21 08:51:26
'연쇄 이사 비용' 뺀 윤석열 "496억원 든다"…국방부는 "5000억 원 추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의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데 496억 원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지만, 국방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국방부 이전 비용 등으로 5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했다. 윤 당선인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무실 이전 비용과 관련해 "지금 1조 원이니 5000억 원이니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근거가 없다"
2022.03.21 08:44:31
권성동 "靑 이전, 尹당선인이 권력 비리 수사하며 내놓은 공약"
"제왕적 대통령 권한 포기 선언...진정성 높게 평가해달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임기 첫날부터 청와대를 떠나 새로운 집무실에서 시작하겠다는 것은, 스스로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포기하겠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결정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윤 당선인의 측근인 권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말뿐인 정치개혁 공약이
서어리 기자
2022.03.20 16:43:15
윤호중 "靑 용산 이전 철회해야...결사의 자세로 대응"
"정권 바뀌기 전 검찰개혁 마무리 지어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을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국가안보에 위해를 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졸속과 날림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뜻은 깡그리 무시한 당선인의 횡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청 하나
2022.03.20 15:32:51
민주 "집무실 국방부 이전이 50일 내 가능? 안보공백 우려"
"집무실 이전은 인수위 업무 아냐, 불법 자초"...정의당 "민생이 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 당선인의 이전 계획에 대해 '졸속 이전'이라고 비판했다. 고용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이전은 결코 시간에 쫓기듯 추진할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국정 최고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와 안보
2022.03.20 14:16:35
靑 용산 이전 공식화한 윤 당선인, 5월 10일부터 근무한다
이전 비용 500억여 원 계획...'광화문 시대' 공약 번복 여지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고 임기 첫날인 오는 5월 10일부터 용산에서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선거 과정에서는 광화문 이전을 공약했으나 경호, 안보, 비용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용산 이전을 택한 것이다.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국방부는 옆 건물인 합동참모본부 청
2022.03.20 12:36:31
이준석 " 文, 출퇴근길 다양한 군상만 봤어도 다른 선택 많이 했을 것"
윤석열 당선인 옹호 나선 이준석..."집무실 이전은 국민의 목소리 듣기 위한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것"이라고 윤 당선인을 적극 옹호했다. 이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더 개방된 공간에서 더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하다못해 출퇴근길에서 다양한 군상을 볼 수만 있었어도 문재인 정권은 어쩌면 다른 선택들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이 같이
허환주 기자
2022.03.20 10:45:29
"청와대는 어떤 의미에선 혐오시설"…윤희숙도 尹의 靑 이전 '반대'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방안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당선인의) '국민속으로'의 의지를 지지합니다"라면서도 "특정 방식에 얽매여 조급증 내지 말고 좋은 결과를 위해 숙고하자"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윤 당선인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이들은 걱
2022.03.19 11:04:25
윤석열측 "봄꽃 지기 전에…'새 집무실서 인사' 입장 변화 없다"
최종 결정 장기화 시사…윤석열, 첫 전체회의 직접 주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광화문 대통령 집무실' 공약 이행 구체안 마련에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모양새다. 윤 당선인 직속으로 청와대 개혁 TF를 설치하고 당장 5월 10일 취임식부터 새 집무실에서 근무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속도전이 예고됐지만, 집무실 이전 후보지를 2배수로 압축한 단계에서 최종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8일
곽재훈 기자
2022.03.18 10:24:33
국방부 매점 소상공인 "하루 아침 날벼락, 당장 그만두라 하면 저희 생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신청사로 옮길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국방부 신청사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이 눈길을 끌었다. 국방부 내에서 매점을 운영한다는 소상공인 A씨는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집무실 이전 때문에 어제(16일) 이달 말까지만 영업을 할
2022.03.18 0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