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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헐리우드 영화 속 성적 콘텐츠 40% 감소…'미투' 영향?
성별 재현·남성 시선의 성적 묘사 관련 사회적 논의 진전…Z세대 성적 콘텐츠 선호 안 해
영국 언론 및 영화 산업 분석가가 2000년부터 수익이 높았던 헐리우드 영화 수백 편을 분석한 결과, 2000년과 비교해 2023년에 영화 속 성적인 장면이 40%나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영화 산업 분석가 스테픈 팔로스가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의뢰로 2000년부터 매년 미
김효진 기자
2024.05.03 20:56:23
"일본은 외국인 혐오" 또 말 실수한 바이든…일 정부 "황당한 내용" 불쾌감
백악관 "미국 이민자로 이뤄진 국가 강조 위한 것" 해명했지만 외교적 결례 평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에 대해 외국인을 혐오하기 때문에 경제가 나빠졌다고 주장했다.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는 이같은 발언을 두고 백악관이 해명에 나섰지만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에서는 불쾌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각)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혐오 발언이 의도적이었는지,
이재호 기자
2024.05.03 11:59:52
고려인과 조선족, 대한민국의 소중한 재외동포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러시아 이주 160주년 –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시작
한민족 디아스포라 '디아스포라'는 원래 대문자 'Diaspora'를 써서 팔레스타인이나 이스라엘 밖에 거주하는 유대인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산(離散)'을 뜻하는 단어였다가 점차 다른 민족들의 이산, 망명, 이주, 난민 등을 나타내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사용될 때는 소문자 'diaspora'를 쓴다. 한반도 사람들의
김자영 원광대 HK+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
2024.05.03 07:59:21
미 대학서 1700명 체포한 경찰, 친이스라엘 단체 폭력엔 '늦장'
경찰, UCLA 팔 연대 농성장 폭력 1시간 이상 관망만…'침묵'하는 바이든
2주간 미국 대학 전역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천막 농성 참여자 1700명이 체포된 가운데 친이스라엘 단체가 난입해 폭력을 행사한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농성장에서 경찰의 늦장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대량 체포와 강경 진압에 대한 우려가 커지지만 차기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과 접전 중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말을 아끼고 있다. 1
2024.05.02 19:58:04
"이란 '히잡 시위' 의문사 10대 소녀, 보안팀에 성폭력 뒤 살해"
BBC 기밀 문건 입수 보도…최근 히잡 단속 재강화로 구금·폭행 증언 봇물
2022년 이란 반정부 시위의 또 다른 도화선이 됐던 16살 소녀 니키 샤카라미의 의문사가 이란혁명수비대(IRGC) 연계 보안 인력의 성폭력 및 폭행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기밀 문서를 확인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BBC가 확인한 이란혁명수비대 기록보관소에 등록된 2022년 반정부 시위 관련 "극비" 문서는 샤카라미 사건
2024.04.30 19:58:45
미 대학 시위 900명 체포…'목 달아날라' 경찰부터 부르는 총장들
정치권 압력에 하버드 총장 등 사임한 전철 안 밟으려…유대인 샌더스 의원 "시위대 주장 반유대주의 아니고 현실"
미국 전역 대학으로 번진 팔레스타인 연대 농성에서 열흘 새 900명이 체포된 가운데 정치권과 기부자 눈치를 보는 대학들이 학생들과의 대화 대신 곧바로 경찰을 투입하는 것을 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AP> 통신을 종합하면 27일 보스턴 노스이스턴대에서 가자전쟁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2024.04.29 20:58:58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이번에는 성공할까
바이든-네타냐후 통화 이어 이집트에서 이스라엘-하마스 협상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전화통화를 갖고 가자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및 피난민들이 모여 있는 라파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여부 등을 논의했다. 백악관은 28일(미국 동부 표준시)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전화 회담을 통해 "이달 초 이스라엘이 이란의 전례 없는 미사일과 드론(무인기) 공격을 방어한 데 성공한 이후
2024.04.29 12:00:42
푸틴, 정적 나발니 살해 지시하지 않았다? WSJ "푸틴 지시 아닌 듯"
정보 소식통 "푸틴 책임 없다는 뜻 아니지만, 살해 명령하지 않았을 가능성 있어"
러시아 반체제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옥중 돌연사와 관련, 미국 정보 당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살해를 지시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나발니 사망 당시 푸틴의 책임을 강조하며 500여 개의 제재를 발표한 바 있다. 27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에
2024.04.28 13:21:14
깃털폭탄, 매달 흰쥐 2만마리…미 합참, 한반도 세균전 개발로 5억 달러를?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68] 생체실험과 세균전쟁 ⑰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이 맺어진 뒤 포로교환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1953년 9월6일 북한과 중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미군 전쟁포로를 풀어주었다. 그날 아침 베이징 라디오에서는 한반도에서 세균전을 폈다고 자백을 했던 미군 장교 25명의 이름을 밝혔다. 판문점에서 휴전선을 넘은 첫 번 째 지프차에는 프랭크 슈와블 대령(미 제1해병 항공비행단장)과 앤드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4.27 12:58:25
외신도 주목한 하이브 갈등…"멀티 레이블 시스템 운용 능력 의구심"
"수익성 높은 K-pop 산업에서 가장 최근에 일어난 분쟁…K-pop 내 권력 투쟁"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하이브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신은 양측 간 내분이 깊어지면서 이같은 상황이 초래됐다고 진단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은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레이블인 어도어와 이 레이블을 소유하고 있는 하이브 간 내분이 깊어지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떨어졌다"고 보도했
2024.04.27 08: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