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9일 0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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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61%…0.05%p↑
4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자료를 보면 올 4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였다. 2월 0.62%까지 오른 후 3월 0.56%로 떨어졌으나 한 달 만에 다시 기존 수준으로 올라갔다. 이는 1년
이대희 기자
2026.06.19 06:00:26
빚더미 올라앉은 한국 경제 3주체…세계적 '고금리 시대'에 역대급 위험 예고?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전 세계가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를 다잡기 위해 고금리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한국 경제 최대 뇌관인 '빚 잔치'에 따른 위험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은 임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미국 기준금
2026.06.18 20:57:54
한은 "상당 기간 고물가 상황 지속…올 하반기 물가상승률 3% 내외 유지할 것"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에도 물가상승률이 3%대를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전쟁이 끝나도 지금의 고물가 상황이 쉽게 안정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은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앞으로 물가는 상당 기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석유류가격이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하반기 이후에는 유가 충격이 석유류
2026.06.18 05:31:32
가계부채비율 6년 3개월만 최저치지만…가계빚 줄어서 아닌 '이것' 때문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90% 아래로 떨어지면서 6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가계부채 구조조정이 있어서가 아닌, 물가 상승 등의 영향이 반영된 착시일 가능성이 있다. 16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국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6%였다. 전분기 말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2026.06.17 05:58:11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임직원 성과급 40억 지급 논란
공사 중단 사태에 분담금 오르고, 정부發 '분양가 지키기' 대책까지 있었던 곳
서울 강동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조합이 임직원에게 40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어 '조합 임직원에 대한 성과급 지급 의결의 건'을 통과시켰다. 성과급 액수는 40억 원이다. 조합장 28억 원, 이사 4명 총 10억 원, 직원 2억 원 등이다. 조합은 한 차례 공
최용락 기자
2026.06.15 17:01:11
SK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조정 불발…SK주식 평가 시점 등 쟁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 조정이 불발됐다. 15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에서 1시간여 만에 '조정 불성립'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재판부가 직접 심리를 통해 재산 분할 액수와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재판부는 오는 26일 변론을 재개한다는 방침
박세열 기자
2026.06.15 16:07:36
'디폴트' JTBC 이어, 중앙계열社 속속 '회생 신청'…홍정도 "임직원께 진심으로 송구"
그룹 총 차입금 2.8조…계열사 신용등급 줄하향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JTBC 등 그룹 계열사의 디폴트 선언 및 법원 회생절차 신청 배경에 대해 "누적된 재무 부담에 자본시장 경색이 장기화됐다"고 설명하면서 "중앙그룹 최고 경영진으로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홍 부회장은 이날 중앙그룹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정도 부회장은 홍진기 중
2026.06.15 15:07:10
갭투자 정조준하나…당국, 수도권 '비거주 주택소유자' 전세대출 5조 규제 검토
금융당국이 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비거주 주택 소유자'의 전세대출 규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집값 폭등의 최대 주범 중 하나였던 갭투자를 정부가 정면 조준한 모습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1주택자의 은행권 전세대출 잔액은 총 13조2000억 원(8
2026.06.15 06:30:14
'빚투' 열풍에 시중은행 가계대출 3조 '쑥'…'마통' 잔액만 1.2조 증가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서만 3조 원 가까이 늘어났다. 13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 770조 8229억 원에서 2조 7871억 원 증가한 773조6100억 원으로 집계됐다(11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이 108조1379억 원으로 전월 말(106조5154억 원)에 비해 1조6225억 원 급
2026.06.14 20:00:44
주식으로 번 돈 2.4조, 강남3구 집 사는데 쓰였다
올해 주식과 채권을 팔아 마련한 자금 3조7000억 원이 주택 매매에 사용됐다. 특히 대부분 자금이 강남3구에 쏠렸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9400만 원이 주택을 사는데 쓰였다. '코스피 상승장에서 번 돈을 아파트 매입에
2026.06.14 19: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