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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5일 열린다
축제기간 연장 4일간 열려…글로벌 축제 본격 도약
경남 남해군은 독일마을 베를린성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기간을 연장했으면 좋겠다는 대내외적인 의견을 반영해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독일마을 맥주축
김동수 기자(=남해)
2024.04.29 15:50:03
양산시,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 열어
내달 18~19일까지…황산공원 일원서 수영 등 3개코스로 진행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가 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는 2018년 제3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다 지난해 5년 만에 제4회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수영부터 시작해 사이클, 달리기로 이어지는 3개의 코스로 12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대회 600여 명 보다
석동재 기자(=양산시)
2024.04.29 14:56:39
진주 LH, 신혼·다자녀 등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신혼, 다자녀 가구 등 대상, 9250호 최장 20년 거주 가능
경남 진주 소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혼,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수시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급호수는 총 9250호이며 공급 지역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
김동수 기자(=진주)
2024.04.29 14:56:34
"김해 수로왕, 민족 사상 첫 우리말 표기법 창안했다"
"구지가(龜旨歌)는 고조선 우리말 표기법·향가(鄕歌) 제작법 그대로 승계한 것"
"김수로왕은 한자의 뜻과 발음을 이용해 우리말을 표기하는 법칙을 창안했습니다." 김영회 동국대 세계불교학 연구소 향가 만엽집 연구실장이 지난 27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도명스님)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김 실장은 "김해 가야 <구지가(龜旨歌)>는 고조선의 우리말 표기법과 향가(鄕歌, 曲·노래)의 제작법을 그대로
조민규 기자(=김해)
2024.04.29 11:55:26
오준 진주시 명예 대사, 美 워싱턴서 진주 K-기업가정신 알려
진주 K-기업가정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기여 주장
지난 25일부터 26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와 조지워싱턴대학교 엘리엇 국제문제대학원에서 ‘글로벌 K-기업가정신 포럼’이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기업가정신의 본고장 미국에서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글로벌 K-기업가정신 포럼에는 오준 진주시
2024.04.28 19:32:40
안병구 밀양시장, 16개 읍면동 찾아 현장 소통 나선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하겠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기 위해 오는 29일 부북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4·10 총선과 보궐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조기 수습하고, 시민 화합과 여론 수렴을 통해 밀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안 시장의 읍면동 방문은 지역 현안 사업과
임성현 기자(=밀양)
2024.04.28 19:32:22
진주 LH,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가져
도서관, 수영장, 공연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
경남 진주 소재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주민의 교육·문화·여가의 場으로 활용될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이한준 LH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진주
2024.04.28 07:58:30
진주 관리원,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 가져
국내 안전산업 민간기업 해외진출 확대 목표
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관리원)은 서울시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안전산업 해외진출협의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21개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관리원은 협의체를 통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안전 산
2024.04.28 07:53:51
구속 20일 만에 남해축협 조합장 자진 사퇴
조합장이 옥중편지 보내 사퇴 뜻 밝혀
직원 성희롱과 폭행, 갑질 의혹 등으로 구속된 경남 남해축협조합장이 조합장직을 자진 사퇴했다. 27일 남해축협직원대책위에 따르면 남해축협조합장 A씨가 지난 22일 옥중 편지를 통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가 증거인멸 염려 등을 이유로 지난 2일 구속된 이후 20일 만이다. 대책위는 사태 수습과 축협 정상화를 위해 당사자 간 합의서를 작성했다
2024.04.27 23:38:24
42년 만에 열린 ‘우순경 총기사건 위령제’ 눈물바다
의령군 주최 ‘의령4·26 위령제’ 엄수···4·26위령탑 제막식
경남 의령군은 지난 26일 '의령 4·26 추모공원'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유족,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4·26위령제'를 개최했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의
임성현 기자(=의령)
2024.04.27 23:3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