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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 열풍 '코카콜라 고향' 애틀랜타서 폭발적 호응
대미 김치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31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김치와 라면의 K-푸드 환상 조합으로 현지인 입맛을 공략했다고 11일 밝혔다. 애틀랜타가 위치한 조지아주에는 현대·기아자동차, SK 이노베이션 등 다수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곳으로, 미국 내에서도 K-푸드의 인기와 한국 농
김춘수 기자(=나주)
2024.10.11 15:42:38
한국농어촌공사, 국가 재난 대응 선도 대통령 표창 영예
'2024년 재난관리평가' 공공기관 안전관리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재난관리 평가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안전관리 역량과 재난대응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의 332개 재난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
2024.10.11 15:41:56
10·16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들 사전투표 마치고 '승리 다짐'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 날인 11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당선을 다짐하고 투표를 독려했다.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0년 동안 영광을 떠나 본적도, 주소를 옮겨본 적도 없는 영광 토박이다"면서 "이번 선거는 연습할 시간이 없는 재선거로 추진력 강한 영광군수를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보현 기자(=영광)
2024.10.11 14:49:34
"157억 조합비 어디다 썼냐"…광주 농성동 지주택 사업, 추진위 vs 비대위 '법적 공방'
비대위 "157억으로 고작 4.46% 땅 확보…집행부 교체해야" vs 추진위 "토지사용권 80% 확보"
광주 서구 농성동 지역주택조합의 추진위와 비대위가 조합비 157억원 용처를 두고 소송까지 진행하며 다툼을 벌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농성동 지역주택조합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443-3 일원에 364세대, 지상 29층-지하2층 규모 5개 동의 공동주택사업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모집조합원 324세대, 사업
김보현 기자(=광주)
2024.10.11 14:47:52
문금주 의원 "해수부, 소파블럭 제작 단가 3배 이상 비싸"
2013년~2022년 307억 혈세 낭비…감사원, 개선 통보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해수부가 건설공사 현장의 소파블록 제작 실태와 괴리된 기준으로 소파블록 제작단가를 설정해 2025년 수십억 원의 혈세가 낭비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11일 문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감사원은 해수부의 소파블록 제작공사비 산정기준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해수부의 공사비 산정기준이 잘못됐다고 지적했
위정성 기자(=전남)
2024.10.11 14:32:15
장흥지역자활센터,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사회서비스사업 제공인력 대상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10일 목요일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와 종사자 , 사회서비스사업 제공인력 등 42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하반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랭기 대비 안전수칙, 대사증후군 예방교육과 전남노동권익센터 (강사 문길주) 의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위정성 기자(=장흥)
2024.10.11 14:26:13
보성군, '벌교꼬막'의 계절이 돌아왔다
11월 1~3일 '제20회 벌교꼬막축제' 개막
찬 바람이 부는 벌교는 맛과 멋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때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벌교꼬막의 맛을 따라 갈대가 일렁이는 중도방죽을 거닐며 소설 '태백산맥'의 흔적을 만나는 전남 보성군 벌교로 떠나보자. △ 짭조름한 제철 꼬막을 맛보는 '제20회 벌교꼬막축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꼬막철이 시작된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지금, 벌
위정성 기자(=보성)
2024.10.11 14:24:52
'노벨문학상' 한강 父한승원 "딸 수상 소식 가짜뉴스 인 줄"
"한강, 전쟁 중에 무슨 잔치냐고"…기자회견 안하겠다 전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 소설가 한승원씨(85)는 딸의 수상 소식에 "처음엔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부친이자 소설가인 한승원씨는 11일 자신의 집필실인 전남 장흥군 안양면 '해산 토굴' 앞 정자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한승원 작가는 "수상 소식에 갑작스러웠다"며
2024.10.11 14:22:42
곡성군, 어린이는 기차마을 무료입장…어린이대축제 4일간 진행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곡성군이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축제장을 방문하는 12세 이하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섬진강기차마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어린이인 만큼 전국의 모든 어린이가 곡성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김성주 기자(=곡성)
2024.10.11 14:19:59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의 힘, 가슴이 뜨겁다"…한강, 노벨문학상 '축하'
"5월정신 세계 알리는데 큰 역할" 감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출신 한강 작가(54)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단하다. 가슴이 뜨겁다"고 11일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는 광주 중흥동에서 태어나서 효동초등학교를 다녔다”며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맨부커상을 받았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이번 수상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강 시장
백순선 기자(=광주)
2024.10.11 11: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