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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공인, '대광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진심 환영"…대도시권 지정 법적 기반 마련
'전북 차별법'으로 불리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이 2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북자치도는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광법 통과로 수도권 및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물류비 절감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국가 균형 발전을 향해 나아가는
송부성 기자(=전주)
2025.04.02 17:35:11
농협,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 개최…연 250만 명 영농인력 공급
농협이 올해 연간 250만 명에 달하는 영농인력을 공급하는 등 농촌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일 전북자치도 김제시 벽골제공원에서 2025년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고,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확산을 위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
송부성 기자(=전북)
2025.04.02 17:09:45
대한건협 전북도회, 제67회 정기총회 성료…사업계획 의결·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2일 전주 한 호텔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는 총 4건의 부의사항을 의결했다. 소재철 회장은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발주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물량 창출, 적정공사비 확보, 산업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건설
2025.04.02 16:51:54
완주군,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조성 본격…올 하반기 착공 예정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다목적체육관·파크골프장 등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소양면 복합체육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소양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 설명회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소양면 이장단과 부녀회장단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유 군수는 체육시설 조
양승수 기자(=완주)
2025.04.02 16:30:39
완주군의회 "주민 없는 통합 논의, 명분 없다"…기관 주도 통합논의 반발
완주군의회, 지방시대위원회 입장 존중하나 주민 반대하는 통합 의미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시대위)의 전주·완주 통합 관련 입장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2일 "시대위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통합의 핵심은 주민 공감대이며 이를 무시한 논의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유 의장은 "지방시대위원회조차 통합의 전제 조건으로 지역 주민의 지지와 공감대를 명시했다
2025.04.02 16:19:57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전주 통합, 주민 동의 없이는 절대 불가"
지방시대위원회 "주민 공감대 필수" 의결… 유 군수 "일방적 추진 절대 안돼"
전북자치도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민 지지와 공감대 확보가 필수"라는 입장을 의결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가 "일방적인 추진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유 군수는 "완주군 행정통합 문제는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번 지방시대위원회의 결정 역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2025.04.02 16:15:27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콘티넨탈 25'…올해 57개국 224편 상영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향연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두 차례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의 개·폐막작을 비롯해 영화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선 57개국 224편 영화를 상영된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작품이 80편에 달해
김하늘 기자(=전북)
2025.04.02 16:14:38
'마은혁 임명'은 모르쇠…'헌재 결정'은 수용하라는 한 권한대행의 이중성. 냉정하게 수용하라는 한덕수 대행의 '내로남불'
용혜인 "대통령이 요구하는 계엄문건에 사인까지 해준 내란공범…탄핵까지 결단할 때"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내란공범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라고 한 것은 그야말로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며 "내란공범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까지 결단할 때"라고 강조했다. 용혜인 대표는 2일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한덕수 권한대행을 향해 "그럼 마은혁 헌법재판관은 왜 임명하지 않느냐?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
최인 기자(=전주)
2025.04.02 15:42:00
전주-완주 통합에 힘 보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 완주군 반발은 여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시대위)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전북 최대 규모의 거점도시 출범 가능성이 커졌지만 두 지역 의견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시대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과 전주시가 통합하면 75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가 탄생해 지역의 성장 거점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을 통해
2025.04.02 15:36:14
'대광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이제는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2일 국회 본회의 벽 넘어서
전북의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대광법)' 개정안이 발의 5년 만인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수립 대상에 포함되어 국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역민들은 "대광법 개정안을 계기로 전북 정치권의 단합의 힘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개정안 적용의 1순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02 15: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