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9일 23시 4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성윤 "어린이날에 '내란범 활보'는 흉악범이 공원 거닌 것"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어린이날에 내란범이 거리를 활보한 것은 흉악범이 공원을 돌아다니게 놔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내란우두머리 출몰 소식이 더는 들리지 않도록 사법부는 당장 결자해지(結者解之)하라"고 촉구했다. 이성윤 의원은 5일 이같은 내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 공원에 나
최인 기자(=전주)
2025.05.06 09:06:23
작년 말 '호남 4대 도시' 등극 익산시…올해도 인구 증가세 '거침없는 하이킥'
올 3월 308명 이어 4월에도 161명 증가 이례적
지난해 말에 '호남 4대 도시'로 등극했던 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인구 증가세가 올들어서도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고 있다. 비수도권 기초단체마다 시달리는 연초 인구감소의 '데스 밸리(Death Valley)'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올 3월부터 두 달 연속 증가하는 '우상향 현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 4월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총
박기홍 기자(=익산)
2025.05.06 08:22:51
"아이가 행복한 익산"…'어린이날'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북적'
정헌율 익산시장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하루 되길"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이자 '제103회 어린이 날'인 5일 오후 2시 전북자치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특설무대에 마련된 '제30회 익산 어린이날 큰 잔치'에는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각종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책갈피 만들기와 고고 장구 체험, 풍선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가죽 공예 체험하기 등 20여 종의 체험행사에도 아이들이
2025.05.05 18:40:45
당원·국민경선까지 치르고도 또…'참 희한한' 국민의힘 대선후보 뽑기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최종 선출했나 했더니 또 무소속 후보 등과 함께 '원샷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을 돌이켜보면 참 희한하기 짝이 없다. 그들은 대통령선거를 위한 후보를 선출하는 게 아니라 '전쟁을 위한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경선에서 탈락한 나경원 후보는 차기
최인 기자(=전북)
2025.05.05 09:43:09
이성윤 "대법파기환송 '국민 개돼지'로 전락시킨 '사법쿠데타'"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대법 파기환송 판결'은 "수구기득권 세력이 법조카르텔과 협잡해 유력 대선후보를 제거하고, 국민을 개돼지로 전락시키려 한 '사법쿠데타'"라고 규정했다. 이성윤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서울고법 형사7부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에 이재명 재판 날짜를 잡았는데 이는 대법 전합 판결
2025.05.05 06:34:23
"호남을 입에 담지 말라"…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에 대한 전북 반응
안호영 "5·18 광주 사태 망언" 성토에 "공정한 인물" 주장도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저는 호남사람입니다"라고 외친 것과 관련한 전북지역 내 반응이 싸늘하기만 하다. 전북 출신의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은 4일 페이스북에 '거짓 호남인, 한덕수를 규탄한다!'는 글을 올리고 "입으로는 호남을 말하고 머릿속은 여전히 군부 독재 시절을 찬양하고 있었다"며 "입에 '호남'을 담지
박기홍 기자
2025.05.05 06:33:09
김관영 전북지사 "전주 제지공장 사고, 원인규명·재발방지 최선"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4일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제지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원인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전주에 위치한 제지공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노동자 두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04 21:49:26
민주노총 “천일제지 참사는 인재…대표와 안전책임자 처벌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천일제지 맨홀 작업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이번 사고를 ‘명백한 인재’로 규정하고 회사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법적 처벌,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며 “가스누출
김하늘 기자(=전북)
2025.05.04 18:13:38
전주 종이공장 맨홀서 2명 숨져…유독가스 질식사 추정(상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제지공장에서 또다시 산업현장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제지공장인 천일제지에서 맨홀 작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기계 정비와 청소를 위해 20여 명의 직원이 출근한 가운데 벌어졌다. 작업 중 A씨(40대
2025.05.04 17:36:58
전주 팔복동 종이 공장서 작업 인부 2명 사망…"맨홀 작업 중 쓰러져"
휴일에 제지공장 설비 청소를 하던 공장 직원과 용역회사 직원 등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오전 9시 4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종이 제조공장에서 유독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함께 작업하던 3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에 이송
김하늘 기자(=전주)
2025.05.04 15: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