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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러시’ 이면의 불편한 진실…정치 실적에 밀려난 '자발성'
전북 각계 지지 선언 봇물 속 “참여하지 않으면 감점” 현실…‘성과주의’가 만든 왜곡된 동원 구조
전북 지역 각계 기관과 단체들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자발적 참여처럼 보이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사실상 동원에 가깝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장에서 만난 의원과 단체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정치 실적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털어놓는다.5월 중순 이후 전북도의회에서만 30건에 가까운 이재명 후
양승수 기자(=전북)
2025.05.24 02:52:26
"익산·정읍·김제 산단 개발 속도"…전북도, 통합심의로 행정절차 간소화
통합심의 첫 적용…8개 행정절차 일괄 처리로 사업 착수 앞당겨
전북특별자치도가 익산·정읍·김제 등 도내 산업 거점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는 23일 ‘2025년 제1회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3건의 산단 계획안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심의 대상은 △익산 제3일반산단계획 변경(안) △정읍 제3일반산단 재생사업지구계획(안)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단 계획(안)으로, 모두 산
2025.05.23 17:45:50
"아삭아삭 검둥이 수박"…무주군, 흑미수박 지역 대표 농산물로 육성
농가 전년 대비 22% 증가 71농가 20.8ha, 육묘 25만주 공급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흑미수박’을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부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흑미수박 육묘 지원사업 추진으로 참여 농가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 농가가 71농가 20.8ha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사업량도 250,610주로 8.7% 이상 증가한
김국진 기자(=무주)
2025.05.23 16:23:54
"적극 행정으로 주민 곁에 한 걸음 더"…무주군, 우수부서·직원 선발
우수공무원들 등급에 따라 근평 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자 관련 업무에 성과를 낸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무주군 소속 전 직원 및 부서로 △규제·관행 혁신, 갈등 조정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모범적인 성과 달성 △환경 변화에 선제적·창의적으로 대응해 군민 편익 증진에 기여 △창의적, 도전적
2025.05.23 16:22:36
“자연재난 인명피해 0건”…전북도, 재난관리 국가 표창 수상
민선8기 이후 인명사고 ‘제로’…전국 지자체 중 유일 대통령 표창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전북자치도를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지자체로 선정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북이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전북도가 민선8기 이후 자연재난 인명사고를 단 한 건도 기록하지 않으며,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운영해온
2025.05.23 16:20:53
"일자리도 복지다"… 완주군,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안내서 발간
고령자 일자리 종합 정보 담긴 안내서 제작… 수행기관별 사업 내용·참여 조건 총망라
“일자리를 찾아다니는 것도 젊었을 때 얘기죠. 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모르겠어요.”완주군 삼례읍에 거주하는 김 모(78) 씨는 곧 배포될 예정이라는 ‘어르신 일자리 안내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진작에 그런 게 있었으면 나도 한 번 해봤을 텐데…”라며 아쉬움도 내비쳤다.완주군은 고령자들이 스스로 일자리를 찾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르신
양승수 기자(=완주)
2025.05.23 15:10:14
부안 변산마실길 2·4코스에 새하얀 꽃길…샤스타데이지 '만개'
서해안의 대표적인 순례길로 꼽히는 전북 부안 변산마실길이 초여름 새하얀 순백의 꽃길로 변신했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명소다. 특히 서해안의 툭 트인 풍광과 함께 황톳길을 배경으로 하얗게 만개한 꽃은 환상적인 색조와 분위기로 이국적인 멋을 선사하고 있다. 부안군은 매년 5월이면 꽃망울
김대홍 기자(=부안)
2025.05.23 15:10:11
"10만 도시 눈앞"… 완주군, '농어촌 삶의 질'평가 전국 1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2025 삶의 질 지수' 첫 공개… 완주군 종합 1위, 청년 비중·기대수명·지역 활력지수 압도적
1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둔 전북 완주군이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으로 공식 평가받았다.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는 최근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를 처음으로 공표했다. 이 평가에서 완주군은 종합 1위에 올랐다. 해당 지수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을 정량화해
2025.05.23 15:09:58
5월 27~31일 순창서 '미래 소프트테니스 국대' 가린다…아시아 무대 티켓 쟁탈전
'2025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 5월 27~31일 순창 공설운동장
전국의 유망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순창에 모여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2025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자치도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
김하늘 기자(=순창)
2025.05.23 14:51:47
기성 정치 경종 울린 전북 '청년 정치'…'민주 2030본부' 안심 귀가 동행 박수
"실질적 행동 청년 정치에 듬직" 호평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청년들이 축제 이후의 귀가 발걸음에 동행한 청년 정치가 기성 정치에 경종을 울리며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 '2030본부'와 '대학생위'는 22일 전북대 일대에서 '축제 안심귀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북대 축제인 '대동제' 기간에 수많은 학생과 시민이 몰리면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축제 분위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5.23 13: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