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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와 전북] “RE100, 이제는 선언 아닌 실천”…전북, 에너지 전환 중심에 서다
⑫ 신재생에너지
“RE100,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천”…이재명 정부, 에너지 전환의 시험대에 오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 균형발전’과 함께 또 하나의 핵심 국정 아젠다는 ‘에너지 전환’이다. 특히 전북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지역이라는 한계를,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통해 돌파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지역으로,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06 13:00:00
교사단체, 새정부 교육부장관에 민주당 백승아 의원 추천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는 이재명 대통령의 교육공약을 실현하고 교육계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교사 출신 전문가가 교육부장관에 임명돼야 한다며 민주당 백승아 국회의원을 교육부장관으로 공식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사노조는 5일, 이같이 밝히고 "이재명 대통령은 유아 및 초등교육의 국가책임 강화, 기초학력 보장, 정서·행동
최인 기자(=전주)
2025.06.06 07:04:57
비수도권 기초단체 중 7개월째 '전입초과' 익산시…도대체 무슨 비법이?
매달 출생보다 사망 2배 이상 자연감소 극복…세대별 맞춤형 지원 주효
전북자치도 익산역 인근의 A아파트의 올 5월 말 현재 '관외전입 비율'은 27%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 4명 중 1명은 익산시 이외의 지역에서 주소지를 옮겼다는 말이다. 1000세대 이상 분양했던 익산시 B아파트의 '관외전입'도 25%에 달한다. 철도교통의 요충지인데다 기업유치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지평이 넓어지며 익산
박기홍 기자(=익산)
2025.06.06 06:59:41
전북도·17개 기관, ‘바다의 날’ 새만금서 해양정화…200명 동참
폐어구·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3톤 수거…행정-주민 함께한 해양보전 실천의 장
‘바다의 날’을 맞아 전북 새만금에서 행정과 지역 주민, 어업인이 함께 바다 지키기에 나섰다.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바다 보호를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일, 새만금 제1호 방조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3월 열린 ‘전북자치도 해양폐기물 민관협의회
2025.06.05 18:12:15
“완주에서 행복하기로 해”…도시민 3인, 3개월 ‘완주에서 살아보기’ 수료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 프로그램… 농업 실습·지역 교류 거치며 “이젠 정착까지 고민 중”
“3개월간 놀다 간다고 생각했는데, 사는 법을 배웠습니다.” 전북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운영한 ‘완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5일, 수료식을 끝으로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도시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던 참가자 3명이 ‘살아보기’라는 이름 아래 완주에 머물렀고, 이제는 ‘정착’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게 됐다. 참가자들은 완주에 체류하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05 18:12:12
중학교 티볼 수업중 놓친 배트에 학생 부상…교사·교육실습생 형사처벌 직면
전북교총 "안전지도했는데 우연한 사고로 형사처벌되면 교육활동 위축"..."무리한 기소 중단, 교육적 관점서 접근해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체육 수업 중에 발생한 우발적 사고로 해당 체육교사와 교육실습생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형사고발된 사안과 관련해 "이는 교육 현장의 현실을 외면한 과도한 교권침해"라고 주장했다. 전북교총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도내 한 중학교에서 "티볼 수업 중 한 학생이 실수로 배트를 놓치면서 다른 학생의
2025.06.05 17:30:15
전북교총 "우유 나눠주다 아이들 가르칠 시간 뺏긴다"
"선생님은 우유 대신 아이를 챙기고 싶습니다"
우유 급식이 학교에 전가될 경우,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우유를 나눠 주다가 업무 가중이 심해져 교육에 전념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5일, 논평을 발표하고 '우유급식은 교육사업이 아니라 지자체 고유의 복지사업'이라고 밝히면서 "교육청과 학교가 이 사업의 실무를 떠맡는 구조는 적
2025.06.05 17:28:55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익신시 '전북 유일·최초' 새 기록 쐈다
정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익산시 전북 14개 시·군 중 1위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기에 익산 북부지역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몸살이 난 상황에서도 동분서주했다. 익산시 공직자들도 재난과 재해 예방 차원에서 총력전을 기울여왔다. 재난 대응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게 익산시 공직자들의 재난대응 불문율이다. 이런 익산시가
2025.06.05 17:28:01
군산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추진… 적극 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수상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상위 6위 내 선정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시민들의 삶에 변활르 가져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김정훈 기자(=군산)
2025.06.05 17:28:00
“전북·충남·세종, 관광 하나로 묶는다”…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협약 체결
3개 광역지자체, 관광 활성화 공동 협약 체결…2025년까지 연계 콘텐츠 개발·공동 마케팅 추진
전북과 충남, 세종이 서부내륙 관광의 새로운 판을 짠다. 각 지역의 자원을 하나로 엮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권역별 공동 마케팅과 관광객 유치 전략을 함께 세우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서부내륙권 관광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
2025.06.05 17: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