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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일반음식점 내 가무 금지…지도·점검 강화

3차 적발시 영업허가 취소, 폐쇄 처분…시 "업종 간 영업 질서 해치는 불법행위 적극 대응할것"

경기 파주시는 최근 관내 일부 일반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춘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은 음식류를 조리·판매하는 곳으로 식사와 함께 부수적으로 음주행위가 허용되는 영업이다.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단,

안순혁 기자

2025.01.31 09:53:23
포천시, 산불·미세먼저 등 예방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에 더해 부산물 퇴비화로 자원 순환까지…깨끗한 농업 환경 조성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부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농경지 현장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파쇄 작업을 대행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 파쇄를 돕는다. 사과와 포도 등 과수 전정 가지는 지원 대

이도환 기자

2025.01.31 09:49:21
의정부시,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새해부터 2자녀 양육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새해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자녀 양육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3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2자녀 가구 감면 혜택은 2025년 1월 1일 법령 공포 이후 등록된 자동차부터

이도환 기자

2025.01.31 09:40:59
고양시, 미래 교통 수요 대비 광역교통개선대책 신속 추진

이동환 시장 "대규모 도시개발로 늘어날 교통수요 대비…시민 교통편의 향상에 힘쓸 것"

고양특례시가 대곡역세권과 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망을 개선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됐다. 해당 용역에는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

안순혁 기자

2025.01.31 08:31:04
경기도, 중소기업 대상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

기반시설·노동환경 개선 등 5개 분야 622개 사업에 143억원 지원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8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의 5개 분야 등 622개 지원대상을 확정해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안순혁 기자

2025.01.28 08:22:56
김동근 의정부시장, 설 명절 앞두고 사찰 6개소 방문

연휴 동안 사찰 방문객 증가 예상, 안점 점검 및 사고 예방 당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과 25일 양일간 원효사(주지 법송스님), 성불사(주지 도심스님) 등 전통사찰 6개소를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긴 명절 연휴를 맞아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측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찰을 방문한 시민들을 비롯해 주지스님

이도환 기자

2025.01.26 11:33:58
남양주시, 편안한 설 연휴 위한 종합대책반 운영

경제·복지, 환경·교통, 안전·보건, 수도·도로 등 4개 분야에 매일 공무원 56명 투입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온기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6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56명을 투입해 경제·복지, 환경·교통, 안전·보건, 수도·도로 등 4개 분야 11개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도환 기자

2025.01.24 18:16:19
백경현 구리시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명절 물가 점검

구리전통시장 찾아 상품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직접 듣고 격려해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

이도환 기자

2025.01.24 18:04:50
도올 김용옥, 윤석열 대통령 향해 “일말의 반성이 없는 인간”…강하게 비판

민주당 경기도당 시국강연회에서 을사늑약 120년 맞아 ‘1905년 vs 2025년’ 주제로 강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지난 23일,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한 을사년 시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국강연회는 1905년 을사늑약과 2025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통찰하는 ‘1905년 vs 2025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도올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은 일제강점기 비극이 시작된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해방 이후 반민특위가

이도환 기자

2025.01.24 16:27:40
남양주시, 청년들이 직접 정책 기획에 참여하는 ‘청년 거버넌스’ 구성

공개모집 통해 선발된 32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정의 주체가 되어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보완하며, 협의체를 남양주시 청년 거버넌스의 핵심 기구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이도환 기자

2025.01.24 14: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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