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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앙산업 미래 모색… 인천시, '제6회 인천국제 해양포럼' 성료
인천광역시는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4일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
전승표 기자
2025.07.07 10:57:33
용인특례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
14~21일 접수… 총 70세대 모집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2025년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무주택 취약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취약계층의 기존주택에 대해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다시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총 7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
2025.07.07 10:52:55
인천시,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12개 강좌 운영
인천광역시는 다음달 11일부터 ‘2025년 인천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사전 예방을 통해 조합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정비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카데미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2025.07.07 10:46:17
인천공항 '바가지 택시료' 엄단…인천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
인천광역시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택시요금 '바가지' 논란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지도단속을 시작했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인천, 서울, 경기(고양·김포·부천·광명) 지역의 택시 영업이 가능한 '인천공항 택시 공동사업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섰다. 시는 그간 공항공사 터미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장기주차, 불법
2025.07.07 10:37:06
국가지점번호판 '이상 무'… 인천시, 현장점검 마쳐
인천광역시는 인천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최근 2주간 관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지점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통화 가능 여부 및 위치 정확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 지역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이다. 지난해 말 기
2025.07.07 10:20:25
경기동물위생시험소, '수의법의검사' 도입 동물학대 규명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달부터 동물학대 의심 사건에 대한 과학적 진단과 대응을 위한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동물학대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수의법의검사는 동물의 사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말한다. 경찰 등 수사기관의 의뢰가 있을 경우 검사를 진행한다. 도는 부검, 조직병리
김재구 기자
2025.07.07 10:09:32
경기도,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지원 대상·물품 확대
경기도는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 지원’ 사업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지원 품목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을 추가했다. 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해왔다. 이번 지원
2025.07.07 09:59:37
경기건설본부, 여주 양귀리 흑석고개 선형개량 조기 준공
경기 여주시 가남읍 심석리와 양귀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 흑석고개 구간의 선형개량 공사가 조기 완공됐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양귀리(흑석고개) 선형개량공사'를 당초 예정된 준공 시점보다 2개월 앞당겨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구간은 경사가 심해 겨울철은 물론 평상시에도 화물차 등이 오르막에서 멈춰서는 등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온
2025.07.07 09:50:42
경기남부자치경찰위, 귀갓길 '달빛동행' 서비스 시범운영
경기도민의 늦은밤 귀갓길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달빛동행' 서비스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오후8시부터 야간시간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이란 범죄예방 등 지역의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자율방범대원이 심야시간에 ‘달빛’과 같은 존재가
2025.07.07 09:42:17
"조합장은 대행사 꼭두각시… 조합원 보호 장치는 無"
[기획]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빛과 그림자'
글 싣는 순서 1. 선한 제도의 배신- 지역주택조합 왜 실패하는가 2. 화려함에 가린 함정- 조합원 모집과 홍보관의 실체 3. 바지 조합장과 60억 수수료- 유착의 고리 4. 피해자 120만 명의 절규- 개선 방안 없나 지역주택조합이 실패하는 또 하나의 원인은 '업무대행사'와 '조합장'의 유착 구조다. 조합 설립 초기부터 업무대행사가 자금을 투자
윤영은 기자
2025.07.07 09: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