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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18조의 눈물'… 국가 차원 제도 보완 이뤄져야
[기획] 지역주택조합 제도의 '빛과 그림자'
글 싣는 순서 1. 선한 제도의 배신- 지역주택조합 왜 실패하는가 2. 화려함에 가린 함정- 조합원 모집과 홍보관의 실체 3. 바지 조합장과 60억 수수료- 유착의 고리 4. 피해자 120만 명의 절규- 개선 방안 없나 “전 재산을 넣었는데, 지금은 아무 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전국 600여 곳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실상
윤영은 기자
2025.07.09 09:30:00
경기도, 바닷가 무단점유·사용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기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사용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단속에서 △공유수면 무허가 점용·사용 행위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미신고 음식점 운영 △어항구역 내 장애물 방치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에 따라
김재구 기자
2025.07.09 09:25:52
경기도, 지방세 체납 603명 조사 9억 3000만원 징수
경기도는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소득 전문직과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603명을 일제 조사해 지방세 9억 3000만 원을 즉시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자진 납부에 불응한 체납자의 급여 16억 5000만 원을 압류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이번 조사는 연봉 1억 원 이상의 의료·법조·금융·언론계 종사자와 대기업 및 공공기
전승표 기자
2025.07.09 09:17:32
경기 광주서 추락 여성에 깔린 모녀…결국 모두 숨져
추락자 포함 사망자 3명으로 늘어
경기 광주시의 한 건물에서 지난 7일 투신한 10대 여성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던 40대 여성이 끝내 숨져 사망자가 총 3명으로 늘어났다. 8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정신과 치료를 마친 10대 A양은 오후2시 36분께 13층 짜리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추락했다. A양은 지나가던 B씨와 그의 딸인 C양, 20대 D씨에게 추락했다. 이 사고로
2025.07.09 09:11:48
또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 경기도서 소방당국 사칭한 사건 잇따라
3개월 간 3억 원대 피해 발생… 소방당국, 전담팀 통해 피해 사실 확인 나서
경기지역에서 소방당국을 사칭해 허위로 물품을 주문한 뒤 잠적하는 일명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 4월 초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경기도내에서는 소방서 관계자 또는 소방기관을 사칭해 노쇼 사기를 시도한 사례가 12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실제 피해가 발생한 업체는 20곳으로,
2025.07.08 18:28:09
'164억원대 수원 전세사기' 30대 여성 필리핀서 송환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16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이고 해외로 도주했던 30대 여성이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여성 A(30대·여)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경기 수원시 권선구와 팔달구 일대에서 공범 B씨 등과 피해자 83명을 대상으로 164억원 규모의 전세사기
2025.07.08 16:59:53
말다툼 끝 흉기로 지인 살해 30대 2심도 징역 16년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로 지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1부(고법판사 김민기·김종우·박광서)는 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의 항소심에서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살인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인될 수 없으며 그에 상응하는 엄중한
2025.07.08 16:58:28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수원특례시, 자료 부족 등 이유로 잊혀지는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 추진 부족한 자료·사라진 행적 등 보강해 포상 신청 등 적극 일제강점에서 벗어나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수원특례시가 잊혀지는 지역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수원 출신이거나 수원지역에서 독립운동 또는 항일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들이 합당한 예우를
2025.07.08 16:56:16
김동연 "서울~양평고속도로 특검 진상 규명 협조할 것"
당초 건설계획 종점인 양서면 청계리 방문 "원안대로 추진하는 것이 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특검은 누가, 왜, 어떻게 이런 일을 만들어 지난 3년을 허송세월하게 했는지,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인 양평 양서면 청계리 54-1 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건
2025.07.08 16:35:25
유정복 시장 "북한 핵폐수, 우려하는 상황 발생하지 않았다"
"범부처 ‘서해 환경 모니터링 특별팀’ 조속 구성…방사선 감시 장비 추가 배치" 제안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일 최근 논란이 된 북한 핵폐수와 관련해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 방사능 수치가 정상 범위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
2025.07.08 16: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