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0일 18시 0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영양군, 여러분의 방문이 산불로 입은 상처 치유 합니다
‘희망의 장터’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 마당 개최
경북 영양군의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면적의 85.3%)로 산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군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지역에 짙게 남아 있다.
주헌석 기자(=영양)
2025.05.01 15:42:51
제284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4건 의결
경북 울진군의회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하고 지난달 30일 7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 통해 임동인 부의장은“죽변해안 스카이레일 운행중지 사유 및 재가동 계획”에 따른 답변을 집행부에 요구하며 “안전한 운행재개를 위해 신속히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의
주헌석 기자(=울진)
2025.05.01 15:30:19
울진군, 동해선 개통…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부상
관광객 유치 전 행정력 집중
그동안 교통의 오지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경북 울진은 지난 1월 1일, 철도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송강 정철(松江 鄭澈, 1537~1594)이 관동팔경으로 묘사한 울진의 망양정은 내로라하는 절경을 자랑해왔지만, 그동안 서울에서 반나절 넘게 걸려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느끼기에는 유배지와 다를 바가 없었다. 울진군이
2025.05.01 15:25:15
50년 만에 다시 만난 모녀…포항남부서, DNA 분석으로 이뤄진 기적
50년 만에 어머니에게 달아드린 카네이션
50년 전 생활고로 인해 헤어진 모녀가 경찰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극적으로 재회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일 83세 어머니 A씨와 56세 딸 B씨가 DNA 분석을 통해 반세기 만에 상봉했다고 밝혔다. 어머니 A씨는 지난 2월 포항남부경찰서를 찾아 50년 전 6살이던 딸을 지인에게 맡긴 뒤 연락이 끊긴 사연을 이야기했다. 경찰의 권유로 유전자 시료를 채취
오주호 기자(=포항)
2025.05.01 13:38:59
한동훈, 이재명 고향 안동에서 당심 공략... 재래시장 찾아 민심 살피기
재래시장 걸으며 시민들과 스킨십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한동훈 경선 후보는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공략에 나섰다.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가 시작되는 만큼 한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TK에서 막판 지지세를 끌어올리려는 모습이다. 먼저 한 후보는 오전에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안동을 찾아 산불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피해 복구 현
김종우 기자(=안동)
2025.05.01 13:18:40
봉화군, 글로벌 문화 경연장으로 도약
‘글로벌 가요제’와 ‘이몽룡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문화와 전통을 잇는 도전의 무대
봉화군이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와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출전자를 공개 모집한다.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음악을 매개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거주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 중심지로 떠오른 봉화의 국제적 정체성을 알리는 취지다.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구글폼을
최홍식 기자
2025.05.01 13:16:04
포항시, 세계 최대 배터리 전시회 ‘CIBF 2025’…이차전지 기술 경쟁력 알린다
포항 이차전지 산업 세계화에 박차
포항 지역 기업 엔다이브, ㈜다원화학, 피엠그로우 공동 홍보관 운영 소재부터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배터리 특화도시 포항 홍보 경북 포항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CIBF 2025(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에 참가해 지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2025.05.01 13:13:45
한동훈 안동찾아 '산불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
“당과 협심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이틀 앞둔 1일 한동훈 후보가 대구·경북(TK) 공략에 나섰다.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가 이날부터 시작되는 만큼 한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TK에서 막판 지지세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안동농업인회관을 찾아 산불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피해 복구 현황과 관련
2025.05.01 13:11:00
[기획특집] 포항시, 특색있고 활력있는 행복한 어촌 만든다
이강덕 시장, “어촌의 중요성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어촌의 자립과 성장 및 동력 창출할 것”
어촌의 정주 가치를 높여 소멸 위기의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다 새로운 어촌공간 조성으로 어업인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 경북 포항시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점점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올해 2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정주여건 개선과 어항시설조성, 청년 및 신규인력의 어촌유입을 위해 어촌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01 10:52:07
대구 산불 밤새 진화작업…‘드론+헬기’ 총력 진화, 대피소 운영 중
대구시 북구 노곡동 산불이 주불 진화 이후에도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관·군이 총동원된 가운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오전 통합지휘본부는 잔불 확산 방지를 위한 헬기 및 인력 배치를 강화하며 현장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인명 피해 없어, 잔불 정리 집중” 지난달 28일 오후 발생한 대구시 북구 노곡동 산불이 29
권용현 기자(=대구)
2025.05.01 10: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