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8일 17시 1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내년 총선 이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초선 전봉민 선출
직무대행 역할 수행 이어 본격 선임, 현안 해결 위한 노력 약속
내년 4월 부산 총선을 이끌 국민의힘 신임 시당위원장을 전봉민(수영구) 의원이 맡게 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4일 열린 운영위원회 결과 차기 시당위원장에 전봉민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시당 수석위원장이던 전 의원은 지난 2월 조경태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전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
박호경 기자(=부산)
2023.07.14 15:15:14
갤럽 조사서 PK지역 尹대통령 긍정평가 11% '내리막'
부정평가는 55%로 증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등 외교 문제가 커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2%, 부정평가는 57%로 나타났다. PK지역
2023.07.14 15:14:56
20대 또래 여성 살해·사체 유기한 정유정 "잘못 인정한다"
첫 재판 과정서 혐의 모두 인정..."반성문 제출에 재판부가 읽는지 의심하기도"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정유정(23)이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및 절도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정유정은 초록색 수의를 입고 안경을 낀 채 법정에 나타났으며 피고인석에 앉아서는 고개를 숙인 채 재판에 참여했다. 정유정 측
2023.07.14 13:31:46
부산·울산 흐리고 모레까지 비...시간당 최대 50mm 집중호우
기상청 "최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겠으니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호우주의보 발효된 가운데 종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20~5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7도, 경남 25~2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남 26~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홍민지 기자(=부산)
2023.07.14 11:22:40
올해 상반기 부산서 유통된 농산물 안전성 97.8% 적합
엄궁반여농산물도매시장 점검 결과, 부적합은 전랭 폐기처분
부산에 유통되는 농산물의 농약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엄궁반여농산물검사소는 올해 상반기 반입된 경매 농산물과 시중 유통 농산물 1977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97.8%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22품목 44건으로, 엽채류 29건, 엽경채류 4건, 허브류 3
2023.07.14 11:22:08
"반성한다더니" 상습 음주·무면허 운전 30대 구속기소
두 차례 재판에서 집행유예 받은 상태에서도 범행...차량은 구속 전 판매
상습 음주·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강상묵 부장검사)는 상습 도로교통법 위반(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A(30대)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31일 부산 강서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A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95%의
2023.07.13 14:41:59
건설업체 협박해 조합원 채용 강요·금품 수수 노조 간부 실형
현장에서 집회 열어 공사 방해...법원, 강요·공갈·횡령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선고
건설현장에서 금품 갈취와 폭력 행사를 일삼은 노조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강요, 공갈,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국건설노조 부울경지부 간부인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울산에 소재한 건설업체를 상대로 공사를 지연시킬 것처럼 협박한뒤 노조원 56명을 채용하도록 강
홍민지 기자(=울산)
2023.07.13 14:41:47
"가게 간판 가린다"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업주 벌금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만원...재판부 "정치적 의도나 목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
가게 간판을 가린다며 선거 후보자의 현수막을 훼손한 업주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 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울산교육감 재보궐선거 기간이던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 인근에 설치된 교육감 후보자의 현수막을 훼손해 바닥에 방치한 혐의
2023.07.13 10:16:57
"부산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오염수 방류에 검사·감시 체계 강화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점검 실시한 결과 기준치 초과 사례 없으나 단속도 지속
후쿠시마 오염수 해상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도 방사능 안전관리 검사·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유통단계별로 조사·검사기관을 나눠 꼼꼼하고 촘촘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후쿠시마 원
2023.07.13 10:16:45
재활용센터서 파지 압축기에 끼인 50대 업주 숨져
업체 직원이 발견해 112신고...기장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재활용센터에서 파지 압축 작업을 하던 50대 업주가 압축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한 자원재활용센터에서 A 씨가 파지 압축기에 끼여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업체 직원 B 씨가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파지 압축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2023.07.12 18: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