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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오전까지 곳곳에 비…당분간 기온 낮아 쌀쌀
기상청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낮겠으니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남 6~14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5도, 경남 12~1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10 08:36:18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 입주...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양·선박특화 금융과 보험정보기술 육성 협력, 향후 관련 특구 참여도 약속
부산국제금융센터 내에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가 새롭게 입주한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서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 (주)라이나원 등 외국계 금융기관 2개사의 통합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을 공모했으며 1차 서류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10 08:25:29
박형준 부산시장 "메가시티 문제 지역마다 달라...경남과 행정통합이 우선"
양산·김해 편입 주장에 선 긋고 국힘의 '메가시티서울' 추진에는 "시민이 결정할 일"
국민의힘이 제시한 '메가시티서울'을 시작으로 양산시와 김해시를 부산시에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 것을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행정적 개편이나 메가시티 문제는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다"며 "부울경은 서울과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하면서 부산, 경남 행정통합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9일 오전 '2024년도 부산시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2023.11.09 17:09:11
민주당 부산 "정부여당은 말만 말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발의하라"
현재 정책 한계 뚜렷...피해자 지원 확대 위해서라도 올해 안에 국회 통과 필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개정안 발의에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도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세사기 대책 TF 위원회는 9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은 말만 말고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국회에서 여야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통과시키
2023.11.09 14:20:42
전청조 사건과 유사 수법? 울산서 부유층 행세하며 수십억 가로챈 40대女
결혼 중매앱 이용해 30억대 사기행각, 직업 등을 속이고 교제 미끼로 금원 편취해
최근 혼인을 빙자한 사기극, 일명 전청조 사건에 대해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울산에서 부유층 행세를 하며 남성에게 접근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덜미를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2017년 9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결혼 중매 앱에서 만난 남성 7명으로부터 30여억 원을 가로챈
홍민지 기자(=울산)
2023.11.09 11:55:55
부산시 내년도 예산안 15조6998억원 편성...전년 대비 2.43% 증가
정부 긴축재정과 경기침체에도 국비 확보와 재산 매각, 지방채 발행 등으로 재원 확보
경기침체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부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소폭 증가한 15조699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오전 '2024년도 예산안'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전년 대비 2.43% 증가한 15조6998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애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예산규모가 줄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2023.11.09 11:55:38
한밤 부산 강서구 공장서 불...90만원 상당 재산피해
온수조에 설치된 시즈히터 과열 추정…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
한밤중 부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3시 22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 내 공장에서 불이 나 15분 여만에 진화됐다. 당시 보안 업체 직원이 화재 감지 신호를 받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내부에 작업자는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온수조에 설치된 시즈
2023.11.09 11:55:26
국내 야간관광 1위는 부산...광역시 중 최다인 9곳 선정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첫 야간관광 선정, 재방문률 상승 제고
국내 광역시 중에서 부산의 야간관관이 전국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2023.11.09 08:47:27
층간소음에 불만 품고 흉기로 이웃 주민 위협한 30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고 이웃 주민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 30분쯤 울산 남구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윗집에 거주하는 B 씨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평소 층간 소음에
2023.11.08 14:31:14
술 먹다 홧김에 전 직장동료 살해한 20대...법원, 징역 15년 선고
주거지에서 술먹던 중 욕설 듣자 범행,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
함께 술을 마시다 홧김에 흉기로 전 직장동료를 숨지게 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A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7월 25일 부산의 한 주거지에서 전 직장동료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와 B 씨는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B 씨에게 욕설
2023.11.08 14: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