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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계획 도시정비 대상지역 5곳으로 변경
해운대 1·2, 화명·금곡, 다대, 만덕 모라...기본계획은 단계별로 구분해 수립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에 따라 부산에서는 대상지역이 5곳으로 변경됐다.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을 해운대 1·2, 화명·금곡, 다대, 만덕 모라 5개 지역으로 변경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이 공개됨에 따라서 시는 동일 생활 권역인 화명·금곡 일대를 연계할 방침이다. 당초 후보지였던 만덕
홍민지 기자(=부산)
2024.08.29 09:05:12
민주당 최택용 "정관선 사업 허위 사실 유포, 정동만 자진 사퇴 촉구"
'8월에 정관선 통과' 발언 문제 삼아...부정선거 주장하며 검·경에 수사 촉구
4·10 총선 과정에서 정동만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지역 숙원 사업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택용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은 2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 철도 정관선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정동만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밝혔다. 그는 정 의원이 선거일을 앞둔 지난 4월 8일
2024.08.28 16:48:25
울산 온산공단 화학 공장서 폭발사고...4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황산저장 탱크서 용접 작업 도중 사고...경찰, 안전 수칙 이행 여부 조사
울산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0대 노동자 1명이 숨졌다. 28일 오전 9시 19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황산저장 탱크 상부에서 폭발이 발생했고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탱크 뚜껑과 함께 10m 높이에서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상
홍민지 기자(=울산)
2024.08.28 15:10:41
동아대-동서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5년간 1000억원 지원받는다
교육부, 본지정 심사 결과 발표...지난해 이어 10곳 추가 지정, 지역-대학 동반성장 기대
지역 대학 육성을 위한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연합대학)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과결과'를 발표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인구 유출로 위기를 겪는 비수도권 대학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지난해 부산대-부산교대 등 10곳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동아대-
2024.08.28 13:52:53
부산 남포동 식당서 대만 관광객 집단 식중독 의심증상
업주 신고로 8명 구급이송...식사 도중 구토·설사 증세 보여
부산의 한 식당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6분쯤 부산 중구 남포동 한 식당에서 대만 관광객 8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당시 이들은 죽을 먹고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으며 식당 업주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만 해당 식당을 이용한
2024.08.28 13:52:13
만취해 다른 사람 차량 몰고간 40대...잡고보니 무면허로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울산동부서, 절도 등의 혐의로 검찰 송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고 귀가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절도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20분쯤 울산 동구 일대에서 만취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량을 몰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차주는 차에 열쇠를 놔둔채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사이
2024.08.28 13:52:01
부산 지역 음식점 396곳에 외국어 메뉴판 지원한다
시, 1차 지원 대상 우선 선정...향후 일반·휴게 음식점 2000여곳에 지원계획
언어 장벽 없이 부산 지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이 지원된다. 부산시는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 대상업소 396곳을 1차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4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 접수된 음식점 46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위생 등급제, 모범 음식점, 식품 정책사업 참
2024.08.28 08:45:26
경찰, 부산서 지인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 용의자 추적중
말다툼 도중 허리 부위 1차례 찔러...CCTV 등을 토대로 행방 추적
40대 남성이 지인과 말다툼 하다가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7일 부산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4분쯤 부산 서구의 한 거리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지인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B 씨는 허리 부위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B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치료를
2024.08.27 20:31:43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범시민협의회 출범
박형준 시장 1호 서명...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범시민협의회가 출범했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의장 양재생 외 4명) 출범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이 '글
박호경 기자(=부산)
2024.08.27 17:08:27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역점 사업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
가덕신공항, 창업허브, 신산업 등 다수 반영...국회 예산심사 끝까지 총력 대응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등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포함되면서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27일 발표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시 역점 추진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안에는 시의 교통·물류, 금융·창업, 디지털·신산업, 문화·관광 분야 역점사업들이 대거 포함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
2024.08.27 14:5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