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3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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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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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전재수의 마지막 호소 "소중한 한 표는 부산의 마지막 기회"
제21대 대선 하루 앞두고 부산지역 유권자 향해 이재명 지지 부탁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부산지역 유권자들을 향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부산의 유일한 민주당 현역인 전재수 의원은 2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에서 단 한 명뿐인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며 "부산이 처한 위기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한때 산업수도의 자부심으로 빛났
강지원 기자(=부산)
전재수 "이번 대선은 위헌·위법적 계엄에 대한 국민의 심판"
해수부·해사법원 부산 이전 확신...'해양수도 역할론' 강조
대선을 코앞에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PK 지역에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국민의힘의 공세도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현상은 더불어민주당이 내건 부산지역 공약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HMM 이전, 해양수산부 이전 등은 발표 후 지금까지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프레시안&g
박근혜, 대선 하루 앞두고 범어사 찾아...'박정희 향수 자극'
부산 범어사 이어 울산·진주 등 PK지역 보수결집 호소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18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부산 범어사를 찾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측면 지원에 나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향수를 자극해 보수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 전 대통령은 2일 오전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해 주지 정오 스님을 예방했다. 이날 일정에는 유영하·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등 친박계 인사
이재명, PK 마지막 총력전 ..."해수부·HMM 유치 약속 지킨다"
지난 주말 마지막 지방 유세지로 부산 찾아 지지호소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지방유세로 부산을 찾아 PK지역 표심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부산 동구 부산역 앞에 마련된 연단에 '해수부 이전' 'HMM 유치' '동남투자은행 설립'이라는 공약이 적힌 피켓을 들고 나타났다. 이 후보 양쪽에 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들은 '부산에서 파란을'이라고 한 글자씩 쓰인 피켓을 들
제21대 대선 부산지역 사전투표율 30.37%로 마쳐
울산은 32.01%...역대 2번째 최고치 마무리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끝난 30일 부산지역 투표율은 30.37%로 역대 2번째 최고치로 마무리됐다. 울산지역 투표율은 32.01%로 부산보다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기준 부산은 유권자 87만 147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30.37%를 기록했다. 울산은 29만 9135명이 투표했다. 이는 2014년 사전투표제가
강지원 기자
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포기한 현대건설..."공기 단축 무리"
부산시 "이미 자격 상실, 조속한 재공고 노력할 것"
현대건설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서 발을 뺀다. 그러나 부산시는 "현대건설은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며 "조속한 재공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의 공사기간 확보가 불가능하다"며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은 정부와 수의계약 체결을 진행
사전투표 2일차 오후 4시 부산 투표율 27.40%
오후 접어들며 투표율 한풀 꺾인 추세...울산은 28.46%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후 4시 부산지역 투표율은 27.40%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투표율은 28.46%로 전날에 이어 부산보다 높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기준 부산은 유권자 78만 5086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27.40%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울산은 26만 5964명이 투
사전투표 2일차 오전 10시 부산 투표율 20.17%
울산 21.11%로 부산 앞서...역대 최고치 연일 돌파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투표율은 20.17%를 기록했다. 울산지역 투표율은 21.11%로 전날에 이어 부산보다 높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부산은 유권자 56만 780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20.17%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울산은 19만 7742명이
강지원 기자(=부산·울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부산 17.21%·울산 17.86%
부산 영도구 19.81%로 20% 육박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지역 투표율은 17.2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갱신했다. 울산지역 투표율은 17.86%로 부산보다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기준 부산은 유권자 49만 3064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17.21%를 기록했다. 울산은 16만 6877명이 투표했다. 이는 역대 사전선거
김혜경 여사, 부산에서 '깜짝' 사전투표...PK 중요성 인정
수행원 없이 비공개로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 참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부산을 찾아 조용히 투표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투표한 이 후보를 지원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보여진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김 여사의 일정은 언론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역에서는 예상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