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3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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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g1_support@naver.com
부산울산취재본부 강지원 기자입니다.
BNK부산은행, 모임통장 서비스 전면 개편한다
통장 전환, 관리 기능 강화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
BNK부산은행의 모임통장 서비스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직관적인 UI로 다시 태어난다. BNK부산은행은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모임에서 쉽고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임통장 서비스를 전면 개편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모임 가입 편의성 개선, 모임통장 공동 관리 기능 강화,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고
강지원 기자(=부산)
부산역 일대 '도시비우기' 첫 삽...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
오는 12일 착공해 9월 준공 예정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대가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도시비우기 사업'의 첫 시범사업으로 부산역 일대에 대해 오는 12일 시설물 정비에 들어가 9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해 안전하고 쾌적
부산시, 서비스 강소기업·자기주도 성장지원 기업 18개사 선정
서비스 강소기업 15개사, 자기주도 성장지원 기업 3개사 등
부산시가 7대 유망 서비스산업 기업 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관내 기업 18개사를 선정하고 육성에 나선다. 시는 2025년 '서비스 강소기업' 15개 사와 '자기주도 성장 지원사업' 3개 사를 선정하고 1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비즈니스 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
부산시, 가덕도신공항 조건부 공기 연장 수용...지역 반발 심화
지역사회 "부산시가 현대건설 입장 대변하나" 강력 규탄
공사기간 연장을 둘러싸고 표류 중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부산시가 '조건부 공기 연장 수용'을 내걸었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는 부산시가 현대건설의 입장을 대변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부산시는 9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빠른 정상화를 기대한다"며 "당초 정부 입찰 조건인 공사기간 84개월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로서
부산 강서구, '2025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지역서 45개 기업 참가...구직자 500여명 채용 예상
부산 강서구에서 서부산권 45개 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강서구는 북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오는 10일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에서 '2025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지역 대표 고용 행사다. 서부산권 지역의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
김석준"점수보다 중요한 학력은 미래사회 살아갈 역량"
[인터뷰]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부산교육 정상화를 내건 김석준 교육감이 4.2 재선거를 통해 부산교육청으로 돌아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에게 석패한 지 3년여 만이다. 그는 다시 한번 교육 개혁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또 전임자의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꼭 필요한 정책은 계승하고 무리한 사업
강지원 기자(=부산울산)/윤여욱 기자(=부산울산)
부산에 전국 첫 '산업혁신구역' 지정..."첨단 신소재산업 메카 된다"
2026년 연말 준공 목표로 사상구 삼락동에 탄성소재연구소 착공
부산에 전국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이 지정된다. 첨단 신소재산업을 육성하는 이곳에는 내년 말까지 탄성소재연구소도 세워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9일 사상구 삼락동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글로벌 신소재 연구개발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는 탄성소재연구
울산 시내버스 파업 하루 만에 극적 타결
노사, 총임금 10.18% 인상·하계 유급휴가 3일 등 합의
울산 시내버스 노사가 노조의 파업 19시간 만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8일 새벽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화된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와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오후 10시 50분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했다 파업에 참여한
강지원 기자(=울산)
李 대통령,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지시 '급물살'
법적 절차 검토하고 예산 확보 나서...직원 86%는 이전 '반대'
이재명 대통령의 부산지역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해양수산부 이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하루 만인 지난 5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의 빠른 준비를 지시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이 대통령이 '해양수도 부산'의 실현을 위해 부산지역에 약속한 핵심 공약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추진단 구성과 함께 타 부처의 이전 사례
울산 시내버스 노조 파업...내일 첫차부터 멈춰
전체 187개 노선 중 105개 노선 702대 운행 멈출 듯
울산 시내버스가 7일 첫차부터 운행을 멈추며 파업에 돌입한다. 전체 187개 노선 중 105개 노선에서 702대가 멈춰설 것으로 보인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는 6일 오전 각 회사 노조 지부장 전체 회의를 통해 7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위해 사용자단체인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