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4일 00시 4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28일 전국버스 4만여대 멈춘다는데…전북 버스노조 "우린 아직"
전국 버스노조가 28일 동시 총파업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당장 이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버스노동조합이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 관련 법적 분쟁 결과에 따라 노동쟁의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경기 등 전국 17개 시·도 22개 버스노조 가운데 13일 현재 노동쟁의 조정신청
김하늘 기자(=전북)
1800만 원 상금 걸린 '전주비보이그랑프리' 국내외 다수 크루 총출동
5월 24일 오후 6시 전북대서 비트박서 '윙', 래퍼 '팔로알토' 등 초청
브레이킹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국내 최장수 비보이 배틀대회가 문화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5월 24일 오후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비보이 크루가 대거 참가해 우승을 놓고 열띤 배틀을 펼치며 1위 팀에는 우승 상패
김하늘 기자(=전주)
“전북, 이번 대선의 주인공은 우리”… 여야 선대위, 전북서 '출정 선언'
민주당 “전북, 대한민국 중심으로”… 국민의힘 “청렴한 김문수, 전북 도약 적임자”
다가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주요 대선 캠프가 전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전북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전북을 향한 양당의 전략과 호소 방식은 극명히 엇갈렸다.민주당 “
양승수 기자/김하늘 기자(=전북)
금어기 어긴 중국 어선 어청도 인근서 나포…삼치 2700kg 불법 포획
금어기를 무시하고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이 군산에서 적발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4시 47분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79km 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를 배타적경제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A호는 삼치 조업 금지 기간(5월1일~31일)을 어기고 조업을 벌여 삼치와 기타 생선 약 2700kg을 어획한
김하늘 기자(=군산)
"전주가 강남인가?"…33평형 아파트 분양가 10억원 '논란' 예고
자광, 전주시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 아파트 사업계획 승인 신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도심 한복판에 전례 없는 초고가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 추진에 번번이 어려움을 겪었던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 아파트 분양가가 알려지면서다. 개발사업자인 (주)자광은 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21일 마지막 인허가 절차인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전주시에 신청했다"며 "이번 복합개발사업이 빠르면
전주시, 완주군과 통합시 '농업 1000억 발전기금'…농업예산도 매년 확대
전주·완주 통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농업행정과 기술조직을 과감하게 개편하고 예산과 기금 조성을 병행하는 '농업 상생모델'을 통해 도시형·농촌형 농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농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열고 농업 분야 조직 확대 개편, 농업 재정 확보를 위한 예산 증액, 농업발전기금 1000억 원 조성 등
50년을 다져온 우정…전주북중·전고 4952동기생 '소리모아'
10일 오후 4시 전주대 JJ아트홀서 졸업 50주년 자축 합창 공연
반 세기 우정을 기념한 합창 무대가 열린다. 졸업 50주년을 맞은 전주북중 49회·전주고 52회 동기생이 모인 합창단 '4952 소리모아'가 10일 오후 4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기념 합창 공연 ‘마음·사랑·친구를 노래하네’를 마련했다. 조창배 상임지휘자와 윤가희의 반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선 ‘인생’(신상우 작곡), ‘영원히 사랑해’(김효근 작
고의 교통사고로 수천만원 보험금 챙긴 60대 검거…4년간 14건 사고내
4년간 14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5000만 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A씨(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교통과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주와 완주 일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사로부터 총 5200만 원 상당을 챙긴 A씨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월 전주시 덕진구에
민주노총 “천일제지 참사는 인재…대표와 안전책임자 처벌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천일제지 맨홀 작업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이번 사고를 ‘명백한 인재’로 규정하고 회사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법적 처벌,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며 “가스누출
전주 종이공장 맨홀서 2명 숨져…유독가스 질식사 추정(상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제지공장에서 또다시 산업현장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4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제지공장인 천일제지에서 맨홀 작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기계 정비와 청소를 위해 20여 명의 직원이 출근한 가운데 벌어졌다. 작업 중 A씨(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