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7일 2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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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fodi71@hanmail.net
광주전남취재본부 소민우 기자입니다.
청소년이 잇는 동서화합…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 열려
7월 9~11일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주관
전남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는 11일까지 2박 3일간 나주 일원에서 '2025년 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개최한다. 전남-경북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는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번 캠프는 양 지역 청소년 60여 명
소민우 기자(=목포)
'찾아가는 소통버스', 목포서 호남권 첫 일정 수행
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 임성천 침수피해 예방 등 건의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8일 목포를 찾았다. 호남권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일정은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목포시청에 마련된 현장은 시작 전부터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고, 목포를 비롯한 영암, 영광 등 인근 서부권 지자체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참여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
목포시의회, 국정기획위에 국립의대 설립 등 요청
목포대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무안반도 통합 지원 등 주요 정책 제안 사항 전달
목포시의회는 8일 목포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재정 악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의 현실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목포에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반대 공식화…'부적정' 의견 회신
주민·의회·환경단체 반대 의견 반영해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불허 요청
목포시는 최근 민간에서 재제출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역주민 수용성 부족, 환경영향 우려, 재난 대응 미비, 입지 타당성 결여 등을 이유로 2025년 6월 30일 자로 '부적정'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 회신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이 주민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형식적으로 이행했을 뿐 실질적인 사회적 공감대 형성
목포상공회의소, 청년 일경험 지원 위한 직무교육 개강
"경험이 경쟁력이다" 목포 청년들, 실무 역량 업그레이드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가 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사전직무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목포상의에 따르면 미래내일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조석훈 신임 목포부시장 취임…시장 권한대행 역할도 수행
현안 대응 능력과 조직 소통 탁월 '평가'
목포시는 7월 1일자로 이상진 부시장이 이임하고, 조석훈 신임 부시장이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상진 부시장은 2024년 1월 제50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1년 6개월간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며 지역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장 권한대행을 겸임하며 주요 시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을 안정적
목포시, 시의회 부정적 의견에도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 본격 추진
최신 LED 조명과 연출기법으로 야간 명소 재도약 준비
목포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노후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2012년 개통된 목포대교는 그동안 목포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나, 조명 시스템의 잦은 고장과 연출의 단조로움으로 인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20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부적정' 의견
타법 저촉 여부 조회 및 시민 의견 수렴
목포시는 최근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계획서 접수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부적정'의견을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에 통보할 방침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문제의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목포시 대양산단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당초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보완요청에 대해 업체 미제출로 취하됐으나, 이후 다시 제출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목포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종 5건 선발
교통체증 해소, 세수 확보, 수산식품 수출지원 등 다양한 성과
목포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목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 산하 출연기관까지 사례 접수 범위를 확대해, 공공행정 전반으로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관 간 협업 효과를 높
목포시, 해수면 상승 예보에 따라 침수 피해 철저 대비 당부
6월 25~28일 새벽 1~5시 사이 최고 5.0m 이상 상승 예보
목포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새벽 1시부터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위 상승에 대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안 저지대에는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
소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