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2일 2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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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aejin2678@naver.com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무안공항 참사 추모하며 시민들 새해 맞이 다짐
참사를 기억하며, 세종시 바람재쉼터에서 조용한 새해 맞이
2025년 첫 해가 떠오른 오늘 아침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 바람재쉼터 부근에서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함께했다. 대체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은 새벽부터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기다리며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했다. 시민들은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여객기 참사로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자 가
이재진 기자
프레시안 문상윤 기자, '2024 우수기자상 수상'
식품 전문 기자 문상윤, 다양한 식품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보도로 인정받아, 2024년 우수기자상 수상
프레시안의 문상윤 기자가 2024년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문 기자는 2021년부터 식품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주제의 칼럼을 통해 식품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심도 있게 다뤄왔다. 2022년에는 한국 전통발효식품인 김치와 된장을 중심으로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생리활성물질의 건강 효과를 소개했다. 해당 칼럼은 전통식품의 과학적 가치를 조명한 것으로 평
골프존 김영찬 회장, 충남대 ESG센터에 '홀인원' 기부
16년째 이어온 기부와 협력, ESG 문화 확산에 중요한 발판 마련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30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을 만나 ESG센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김영찬 회장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기 위해 ESG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충남대 ESG센터는 교육, 연구, 실천의 중심지로서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대
대전시,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위한 합동분향소 설치
대전시청 1층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가 애도기간 동안 운영
대전시는 30일부터 대전시청 1층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한다. 이번 합동분향소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애도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기릴 수 있다. 합동분향소는 국가 애도기간 동안 운영되며, 1월4일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
대전서 승용차 역주행으로 시내버스와 충돌
승용차에 탑승한 2명 사망, 버스 운전자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 중
대전시 서구 만년동 천변고속화도로 문예지하차도에서 29일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승용차에 탑승한 2명이 사망하고 버스 운전자 1명이 부상당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11시12분경 50대 A 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역주행을 하던 중 맞은 편에서 오던 시내버스와 정면충돌했다. 사고의 충격으로 승용차는 불이 나, 소방대가 신고를 받고
희망과 감동으로 채운 '유성구 송년음악회'
한 해의 끝자락에서 전한 위로와 새해를 향한 희망, 음악이 만든 따뜻한 울림, 당신과 함께 빛날 You,星
'유성구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열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협회 연과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주최하고 유성구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동적인 연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2악장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의 따뜻한 겨울 '선물'
회원들의 마음 담아 대덕구에 400만 원 성금 기탁…겨울철 이웃 사랑 실천
자동차정비업 대전시 대덕구협의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27일 대덕구청(구청장 최충규)에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대덕구는 이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자동차정비업 대덕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졸음쉼터 부근에서 3중 추돌 사고…화물차 전도 후 사고 이어져
분뇨 유출로 인한 교통 혼잡 3시간 동안 지속, 현재 통행 정상화
27일 새벽 4시40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당진졸음쉼터 부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승용차 1대와 화물차 2대 등 총 3대의 차량이 연이어 충돌하는 형태로 일어났다. 사고 당시 24톤 화물차 1대는 3차로를 달리던 중 도로 위에 넘어져 있었고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또 다른 화물차가 차례대로 이를 들이받았다. 이
얼어붙은 연말 대전에서 따뜻한 기부 릴레이 펼쳐져 '훈훈'
대전도시공사·크린켐·나진요양병원·영남강철, 연말 기부로 훈훈한 분위기 조성…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연말을 맞아 대전 지역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어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대전도시공사·크린켐·나진요양병원·영남강철 등 여러 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환경에너지사업소는 지난 23일 대덕구 송강사회복지관 무지개 푸드마켓 4호점을 방문해 기초
이재진 기자, 이동근 기자
대전시, '천원 택시'로 교통취약지역 학생들 통학 걱정 해결
교통취약지역 23개 동 학생들, 월 22회 택시비 지원…2025년 1학기 시범사업 실시 후 2학기부터 본격 확대 예정
대전시는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에 등교 택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택시비를 지원해 환승하기 쉬운 곳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대전시는 기존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해 새로운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인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