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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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9100@naver.com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광주 경찰, 26일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추진
통학로·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안전 활동 강화
광주경찰은 통학버스 합동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강화에 나섰다.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9월20일까지 4주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광주경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 초등학교 26개교에서 개학일에 맞춰 등하교 시간대 교
김보현 기자(=광주)
을지훈련 중 광주 상가 건물에서 사제 폭발물 터져
부탄가스 4개 연결 제작…경찰 70대 용의자 붙잡아 범행 동기 조사
을지훈련 중 광주 도심의 한 상가건물에서 사제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께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광주 서구 치평동의 치과병원에 종이박스에 담긴 부탄가스 위에 기름을 붓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 부탄가스가 몇 차례 폭발음을 내고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9분 만에
"5·18 항구적 조사위 설치해야"…개혁신당, 광주서 최고위 개최
이기인 "희생자 암매장과 행방불명 등 미완의 과제 남아" 강조
개혁신당이 광주를 찾아 5·18에 대한 항구적 조사위 설치를 주장했다. 22일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30차 현장최고위원회에는 허은아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이기인·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는 이기인 최고위원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이기인 위원은 "5·18항구적 조사위의 설치와 5·18기념사
광주 서구, 독서의 달 맞아 풍성한 도서관 행사 실시
9월 작가와의 만남, 각종 전시·체험 등 독서문화행사 운영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도서관 행사를 운영한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4개 구립도서관(상록·어린이생태학습·서빛마루·서구공공도서관)은 각 도서관 특성에 맞는 여러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휴(休) 상록도서관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와 책산책 숲산책 ▲향기솔솔 석고다육화분 방향제 만들기 ▲'가을과 쉼' 주제 북큐레이션 전시
퇴근길 광주 빛고을로서 차량 7대 연쇄 추돌사고
퇴근시간 발생 교통 정체 시달려
퇴근시간 광주 빛고을로에서 차량 수 대가 연속 충돌했다. 22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7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빛고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10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근시간 발생한 사고로 이 일대가 극심한 정체에 시달렸다. 경찰은 교통
광주 서구, '취업 100일 케어' 서비스 정책간담회 개최
취업 후 정착률 상승 등 효과 톡톡·취업 정책 발전 방향 모색
광주 서구는 21일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서구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주민들이 참석한 착한톡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서구 취업지원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찾은 자립청년·다문화이주여성·장애인 등 주민 13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취업 후 서구로부터 100일 케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이다. 100일 케어는 서구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민형배 " 민주당의 정치 중심에 호남을 놓겠습니다"
전당대회 출마 소회 밝히며 "두배‧세배 치열하게 일하겠다" 약속
"리빌딩에 성공한 기아 타이거즈처럼 더 강한 민형배로 거듭나겠습니다." 8·18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지도부 입성에 실패한 민형배 국회의원(광주광산구을)이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패한 도전이었지만 광주·전남에서 압도적 1위로 밀어주셨다"며 "5명에 1명꼴로 지지해준 것은 놀라울 따름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리빌딩에 성
광주 남구, 코로나19 재유행에 마스크 12만장 지원
감염 취약시설 지원, 먹는 치료제 수급 나서
광주 남구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맞서 구내 경로당에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며 "먹는 치료제 수급 관리 등 총력 대응 중이다"고 21일 밝혔다. 남구가 본격 대응에 나선 것은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경우 7월 둘째 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추세
광주, 코로나19 입원 환자 한 달새 '급증'…8월 셋째주 입원환자 65명
'오미크론 KP.3' 변이 중증도 낮으나 전파력 높아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이 무산되면서 지역 의료체계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5개소)의 8월 3주 입원환자는 65명으로, 4주 전 3명에 비해 21배 이상 늘었다. 입원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은 75.3%(49명)로, 7월 4주부터 60% 이상
'친인척 채용 청탁' 박우량 신안군수 항소심 선고 9월 6일로 연기
1심 징역 1년 선고…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친인척 채용청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의 항소심 선고 재판이 연기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은 오는 21일 오후 예정돼 있었으나 9월 6일로 연기됐다. 박 군수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친인척 등 9명을 군청 임기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2020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