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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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pc2000u@hanmail.net
경남취재본부 박철 기자입니다.
산청축제관광재단 출범 발기인 총회 열려
15일 정관 등 9건 심의의결…관광·축제정책 구심점 역할 기대
경남 산청군이 ‘(재)산청축제관광재단’출범을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산청군은 15일 내년 (재)산청축제관광재단 출범을 위한 ‘(재)산청축제관광재단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재단 설립취지문, 정관, 출연재산 승인 등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2월 재단설립을 위한 설립계획 확립 등 관광, 축제 전문기
박철 기자(=산청)
함양군, 키스비전 프로그램 대상자 최종 선발
중학생 16명 사전오리엔테이션·워크숍 거쳐 내년초 9일간 미국연수 간다
함양군은 지난 11일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7회 키스비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1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17회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8일 실시한 군청 본선대회 성적 50%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키스사 화상면접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16명(함양중 6·함양여중 5·안의중
박철 기자(=함양)
산청군향토장학회 “하반기 장학금 신청하세요”
12월 6일까지 접수…지역 인재 발굴·지원
경남 산청군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오는 12월 6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산청군 향토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산청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분야는 예체능 장학금과 일반장학금이다. 분야별 신청대상과 지급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군청
산청 단계시장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편의시설·시장건물 등 설치·보수로 상권 활성화 도모
경남 산청군은 신등면 단계시장이 경남도 공모사업인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시장 진입도로, 시장 내 도로 및 화장실, 비·햇빛 가리개,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상인교육관 등 편의시설과 상·하수도, 냉난방시설, 관광거리, 시장건물 방수·도색·전기시설 등을 설치·보수한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최종 선발
44명 선발, 겨울방학 중 3주간 뉴질랜드 어학연수 예정
경남 함양군은 초등 6학년과 중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2022년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 44명의 학생(초등생 27명, 중등생 17명)을 최종 선발하고 결과를 각 학교로 통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을 거쳐 선정된 학생들은 자부담 20%를 부담하면(일반 80%, 취약계층 95% 함양군 보조) 23년도 겨울방학(23. 1. 30. ~ 2.
산청군, 남사예담촌 도보투어 재미 '솔솔'
연극배우·소리꾼 통해 역사와 전통, 지역민의 삶 소리극으로 풀어
경남 산청군은 ‘남사예담촌 도보투어’가 마련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보투어는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공모사업 연계사업으로 시범운영 한다는 것이다. 도보투어는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남사예담촌의 역사와 전통, 지역민의 삶을 소리극으로 풀어주는 여정이다. 특히 부부회화나무, 정씨고가, 유림독립운동기념관, 예담길(꽃길터널), 니사재, 마을돌담길 등 주요 코스
‘궁중 진상품’ 지리산 함양곶감 만들기 한창
11월초 510여 농가 만들기 돌입…12월초부터 출하‧판매 예정
경남 함양군은 깊어가는 가을 510여 농가에서 감을 수확해 명품 함양곶감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리산 함양곶감은 이달 초부터 감 껍질을 깎아 건조를 거친 후 오는 12월 초순경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으로 둘러싸여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 건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함양곶감은 당도가
산청군, 서울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나서
2~5일 제8회 강소농대전 참가…수도권 소비자 호응
경남 산청군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강소농대전에 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참가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리산동의촌(정상옥), 대포곶감정보화마을(김영국), 지리산청(황효종), 간디숲속마을(박준란) 등이 참여해 도라지발효환, 생강진액, 꿀 등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전
함양읍 지중화사업 중 문화재 다수 발굴
조선시대 유구 등 추가 발견으로 조사기간 30여일 추가 소요 예상될 듯
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지중화사업 추진에 따른 동문사거리~연밭머리 구간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 중 동문지와 건물지의 축대(기초), 석렬(담장) 등 문화재가 다수 발굴됨에 따라 조사기간이 30여 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발굴조사에서 롯데리아 앞에서 조선시대 함양읍성 동문지 기초 적심(積心‧초석 아래 돌로 쌓은 기초부분) 3기, 함양초등학교
산청·함양 양민희생자 합동위령제 엄수
“계류 중 특별법 조속히 통과돼 실질적인 보상·명예회복 이뤄질 수 있도록최선”
경남 함양군과 산청군은 4일 오전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에서 ‘제71주년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제35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윤병일 행안부 과거사관련 업무지원단장, 박용운 함양군의회의장,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정재원 유족회장을 비롯한 유가족 및 지역주민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