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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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원
택시노련 기획교선 간사,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사무국장, 민주노동당 국제담당, 천영세 의원 보좌관으로 일했다. 근로기준법을 일터에 실현하고 노동자가 기업 경영과 정치에 공평하게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려 한다.
"한국노총 향한 비난의 반은 '자폐' 민주노총에…"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 '87년 노동체제'의 진짜 문제
"임금 피크제요? 그거 자본가의 주머니에 돈 넣어주려는 거죠." 임금 피크제를 추진하는 정부 방침을 설명하니 스웨덴 노조 간부가 한 말이다. 스웨덴은 정년이 65세다. 스웨덴에서 대체로 임금은 정년에 가까울수록 올라간다.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해서라는 정부 논리를 말하자 그런 사례는 없다는 투로 "No, No" 하면서 고개를 흔든다.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
윤효원 인더스트리올 컨설턴트
판문점 합의의 진짜 주인공은 펜타곤?
[윤효원의 노동과 세계] 박근혜 정부, 유연하게 대처한 진짜 이유
8.25 판문점 합의로 일단 전쟁 위기를 넘겼다. 참 잘 된 일이다. 남북 당국 모두가 진지하게 노력했다.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을 일이다. 판문점-서울과 판문점-평양 사이의 핫라인은 지난 22일과 23일, 그리고 24일 몹시 붐볐을 것이다. 그런데, 서울-판문점-평양만 바빴을까. 미국 발 뉴스는 워싱턴도 덩달아 몹시 바빴음을 알려준다. 물론 워싱턴이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