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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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권은희 재산 문제, 청문회 잣대 적용해야"
[뉴스클립] 여당-보수언론, 공세 시작…'윤리적 문제' 논란 불가피
뉴스타파가 19일 보도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권은희 후보의 재산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배우자의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 새정치연합과 권 후보 측은 "(선거)법에 따라 제대로 신고한 것"이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이 선거법상 미비한 점을 악용한 것이며, 여전히 윤리적인 책임은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프레시안 정치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뉴스타파> "남편 수십억 원대 상가 지분 보유"…권은희 "선거법 따른 신고"
7.30 재보궐선거에서 광주 광산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권은희 후보의 재산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 2012년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한 '공익제보자'인 권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이 전략 공천한 후보로 이번 선거의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당초 경선을 하겠다는 방침을 뒤집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등 이 지역에 공천 신청
조중동, 사설 통해 '정성근 임명 강행' 비판
"'거짓말 정성근' 임명하면 국격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를 임명 강행하려는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보수 언론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까지 16일 사설을 통해 박 대통령의 인사 정책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조선일보는 이날 '인사 파동에 대한 박 대통령식 해법 유감'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정성근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한 위증은 그의
정윤회, '비밀유지' 조건으로 최태민 딸과 이혼
[뉴스클립] 정 씨 사생활, 왜 자꾸 관심?
박근혜 대통령의 보좌관 출신인 정윤회 씨가 고 최태민 목사의 다섯째 딸인 부인 최순실 씨와 최근 이혼한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 씨는 지난 3월 정윤회 씨를 상대로 한 이혼조정 신청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 법원은 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조정위원회에 회부했고 지난 5월 조정이 성립돼 이혼이 확정됐다.이혼 조정안에는 최 씨가 자녀양육권을 갖고
"정성근 가족, 미국 불법체류 의혹"
[뉴스클립] 안민석 "자녀 유학, 부인 영주권 취득…모두 한국·미국 법률 위반"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불법 비자로 자녀를 유학 보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식으로 유학 비자를 받지 않고,특파원 용 취재비자를 변칙적으로 이용했다는 것. 또 부인이 미국 영주권을 얻는 과정에서 허위자료가 제출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는 모두 미국 연방법 위반이라는 해석이 유력하다.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정 후보자 및
정성근, 청문회 정회 중에 폭탄주…'충성' 맹세도
[뉴스클립] "거짓말로 청문회 중단됐는데, 술판이라니…"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0일 저녁 국회 인사청문회가 정회된 상황에서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폭탄주가 오가는 술판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정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음주운전 이력에 대해 사과했었다. 그런데 그날 저녁에 다시 폭탄주를 돌린 것이다. 12일자 경향신문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지난 1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정종섭, 천안함 침몰 후 비상기간에 골프"
진선미 "공직기강 주무부처장으로 부적절"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후 전 공무원에 비상대기령이 내려져 있던 시기에 두 차례나 골프를 쳤다는 문제제기가 나왔다.이는 세월호 참사 후 물의를 빚은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경기도 모 골프장이 국회에 제출한 정종섭 후보자의 회원권
여당 의원, 박근혜 겨냥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
MB 비판한 박근혜 발언, 이번엔 새누리 김상민이 청와대 향해 사용
"국민도 속고 나도 속았다."2008년 제18대 총선 공천에서 이른바 '친박 공천 학살'이 벌어지자 박근혜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과 친이계를 겨냥해 한 발언이다. 당시 화제를 모았던 이 발언이 6년 만에 다시 나왔다. 그러나 이번 발언의 주인공은 박근혜 대통령이 아니다. 여당 의원이 박 대통령의 발언을 그대로 재생해 박근혜 정부를 겨냥했다. 박 대통령의 과거
문창극 "DJ는 신앙고백 되고 나는 안 되나?"
[문창극 사퇴발표 전문] "박근혜 돕고 싶었다"
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와 같이 부족한 사람에게 그동안 많은 관심을 쏟아주신 것에 대해 마음 속 깊이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도와주신 총리실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밖에서 열성적으로 지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또 밤을 새우며 취재를 하시는 기자 여러분을 보면서 저의 젊은
김명수, '제자 연구비 가로채기' 총 2500만 원
[뉴스클립] 2001년 이후 논문 7편이 제자 논문과 제목 똑같아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내정자가 제자 논문 또는 공동 연구 성과를 학술지에 게재하면서 최근 6년간 매년 한 건씩 총 2500만 원 가까이 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 전망이다.19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제자 나모씨 석사 학위 논문을 요약·발췌한 '교사 근무성적 평정에 있어서 다면평가 도입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