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2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유라, 덴마크서 체포…불법 체류
덴마크 측이 우리 외교부에 통보
비선 실세로 국정 농단 사건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덴마크 현지 경찰에 의해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외교부와 경찰 등은 덴마크 정부로부터 정 씨 체포 사실을 이날 오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 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정 씨의 체포
프레시안 사회
[속보] 경북 경주 또 '흔들'…규모 3.3 지진 발생
지난 9월 지진의 여진이라 밝혀
경상북도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12일 오후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텔레그램 '해피 근혜' 스티커 화제…"뭐라고 했습니까"
박근혜 불통 꼬집는 스티커도
테러방지법 처리 이후 국정원의 무차별 감시에 대한 우려로 인해 텔레그램 '망명자'가 다시 늘기 시작하면서, 텔레그램에 새로 등장한 '스티커팩'이 4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텔레그램 스티커는 카카오톡의 이모티콘과 비슷한 개념이다. 이날 텔레그램에는 HappyGH, 즉 해피GH(박근혜 대통령의 이름 이니셜) 스티커팩이 배포됐다. 텔레그램은 다른 SNS 서비스와
'이재명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 "그만하길 다행"
[뉴스클립] "공무 수행 부적격자 걸러낼 개선안 마련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의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의 '쾌유'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장이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는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책임을 묻겠다'는 의견에 3600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 시장은 "조심하란 (주변의)말 안들었다 결국 기습폭행을(당했다)"며 "다행히 흉기는 없었지만 폭행당해 목을 잡히는 바람에 심하
가수 이승환 "친일파 청산했으면 국민소득 5만불"
김무성 대표 발언 비판…페이스북에 글 올려
가수 이승환 씨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노조 관련 발언을 비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환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무성,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 불 됐을 것'이라는 기사를 공유하면서 "친일파 청산해서 재산 환수하고 사자방(4대강사업, 자원외교, 방산사업)에 엄한 돈 쓰지 않았으면 소득 5만 불 됐을 것"이라고 촌평했다.
부산대 교수 유서 "대학은 민주주의 최후 보루"
총장 직선제 이행 촉구, 17일 투신 사망
부산대학교 교수가 17일 오후 총장 직선제 폐지 반대를 주장하면서 투신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대는 이날 국문학과 고모 교수의 이같은 죽음에 대해 책임지고 김기섭 총장이 사퇴하고,간선제로 추진하던 차기 총장 후보 선출 절차를 모두 중단하고 교수회와 총장 선출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총장 직선제 폐지는 박근혜 정부의 방침이다.
광복절 전날인 14일 '임시공휴일' 지정될 듯
정부, 오는 4일 국무회의에 토의안건 상정할 듯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가능성인 높아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모레인 4일 국무회의에 이같은 안건을 토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광복 70년을 맞는 15일은 토요일이다. 이때문에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도 이 자리에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높다. 관련해 여권 관계자
진중권 "김무성·박근령, 한국 보수의 정치 포르노"
"망언 배경은 한국 보수층에 팽배한 뉴라이트 역사관"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김무성 큰절'과 '박근령 친일 발언' 등에 대해 "정치 포르노"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30일 밤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근령 씨의 발언을 두고 "이번 망언의 배경은 한국 보수층에 팽배한 뉴라이트의 역사관"이라고 비판했다.(☞관련기사 : 朴 대통령 동생 박근령 "위안부 日 사과 요구
'세 모자 성폭행 사건' 엄마, 아이들과 살게 됐다
[뉴스클립] 법원, 이혼 및 양육권 인정
법원이 두 아들과 함께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모 씨의 손을 들어줬다. 부산가정법원 제1가사부(재판장 문준섭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일명 '세 모자 성폭행 의혹 사건'의 가해자인 남편 허모 씨가 아내 이 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의 사건을 놓고 항소를 기각했다. 지난해 패소한 "제1심 판결이 정당해 피고의 항소는 이유가 없다"는 것. 이로써 이
진중권 "인분 교수, 범죄사 길이 남을 사이코"
[뉴스클립] "이 정도면 훗날 사서에도 기록되겠다"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각종 가혹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이른바 '인분 교수' 사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대한민국 범죄사에 길이 남을 사이코"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분 교수의 성만찬, '이 똥은 내 피니라 받아 마시라.' 대한민국 범죄사에 길이 남을 사이코. 이 정도면 훗날 사서에도 기록되겠다"라고 논평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