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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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9.9절~유엔9.18총회 사이가 주목된다
북한 "예상치 못한 문제 탄생될 수 있다" 의미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9월 평양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지기로 합의했다. 내심 8월 말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교착 상태인 북미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던 정부 계획은 9월로 미뤄지게 됐다. 남북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까지 북미 협상 성과물을 도출해야 하는 남북미의 이해관계가 일
판문점 공동취재단·이재호 기자, 김윤나영 기자
3차 남북정상회담, 9월 평양에서
4월 27일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세 번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9월 평양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을 가진다. 13일 판문점 북한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양측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일정에 올라있는 남북 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또 "쌍방은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
판문점 공동취재단·이재호 기자
리선권 "북남 수뇌 평양 상봉 진행 논의"
3차 남북 정상회담 장소 평양 유력
남북이 두 달 만에 열리는 고위급회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일자 및 장소 협의를 시작한 가운데, 북한측 대표단이 남북 정상회담 장소로 평양을 언급했다. 13일 판문점 북한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고위급회담의 북한 수석대표로 참석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북남 수뇌분들
남북, 경의선·동해선 현대화 위한 공동 점검 시작
구체적 사업 계획은 합의 내용 없어…대북제재 영향 미친듯
10년 만에 철도 연결 논의를 위해 마주 앉은 남북은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현대화를 위해 공동연구 및 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26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담에서 남북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동해선‧경의선 철도 현대화를 위한 선행사업으로서 북측구간(금강산-두만강, 개성-신의주)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
조명균 "북한 억류자-여종업원 송환은 분리된 문제"
6.15 공동 행사 남북 당국 참여 어려울듯
남북이 고위급회담을 통해 판문점 선언 이행 계획을 논의했지만 추가 회담 일자를 확정한 것 외에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굵직한 외교 국면이 남북 간 회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회담 이후 기자들과 만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6.15 공동 행사와 관
다시 열린 고위급 채널…조명균·리선권 "신뢰와 배려"
장성급회담·적십자회담 합의…개성 연락사무소 등은 미완 과제
남북이 고위급회담을 통해 장성급 군사 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회담 등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세부 회담 일자를 확정했다. 1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을 통해 "남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국방장관회담 개최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한 장성급 군사회담을 6월
北 리선권, 기자들에게 "무례한 질문 말라"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 회담 분위기는 순조롭게 진행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인 '맥스 선더'로 인해 미뤄졌던 남북 고위급회담이 1일 재개된 가운데, 양측은 공동 연락사무소 개소를 비롯해 군사 당국 회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리고 있는 고위급회담의 오전 전체회의가 마무리된 뒤 기자들과 만나 "남북은 분야별 회담 날짜,
'연평도 포격' 언급한 金 "상처 치유 계기로"
예정에 없던 돌발 상황에도 남북 정상회담 순조로운 진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평도 포격과 탈북민, 실향민 등을 언급하며 이번 정상회담을 기회로 남북 사이에 상처가 치유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4.27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회담이 끝난 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판문점으로) 오면서 보니 실향민들과 탈북자, 연평도 주민 등 언제 북한군의 포격이 날아
토리노에 이어, 남북 공동 입장도 의견 접근
남북 대화 첫발 뗐다...이산가족 상봉은 불발
남북이 2년여 만에 열린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과 군사 당국회담 및 향후 고위급 당국회담을 열자는데 합의했다.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개최 등은 불발됐지만 그동안 꽉 막혀있던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통일부는 9일 고위급 남북당국회담 종료 직후 배포한 자료에서 북한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합의했다
남북 "평창 올림픽 북 참가 및 군사당국 회담" 합의
설 이산가족 상봉은 불발될 듯…北, 비핵화 발언 등에 불만 표시
남북이 북한 대표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과 남북 군사 당국회담 개최 등에 합의했다. 하지만 북한은 남한 대표단의 비핵화 언급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남북 당국은 고위급 남북당국회담을 통해 △올림픽 계기 북한 대표단 방남 및 문서 협의 △군사 당국 회담 개최 △고위급회담 및 각 분야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북 당국은 공동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