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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김남균 기자 최신글

"정작 내 아이들 저녁밥은 못 차려줘요"

[언론네트워크] 사회복지사, 하루 4시간 연장근로는 기본…공휴일근무는 필수

사회복지사가 피곤하다. 날개 없는 천사라 불리며 장애인,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빈곤계층 등 사회적 약자 옆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회복지사. 사회를 밝게 하는 소금같은 존재로만 여겨졌던 그들이 지쳐간다. '저녁이 없는 삶, 호봉이 없는 삶'. 사회복지사들이 말문을 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이렇게 표현했다. 사회복지사 과연 그들은 누

충북인뉴스=김남균 기자
최초 유해화학물질 지도 제작, 해고 그리고 투쟁

[언론 네트워크] 충북발전연구원 배명순 박사

2012년 9월 27일, 구미시 소재 휴브글로벌이란 기업에서 불산 12톤이 누출됐다. 탱크로리에서 저장탱크로 불산을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이 회사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다. 누출된 물질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소방관 18명은 밸브를 찾아 차단하는 데 8시간을 소비하며 부상했다. 사고의 여파는 컸다. 노동자 5명이 사망하고 주민

충북인뉴스=김남균 기자
맛집 불법 영업 논란…'공무원 유착' 의심

[언론네트워크] 상수원보호구역서 10여년 영업… 청남대 가는 곳 유일

전국적으로 소문난 맛집이 알고 보니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돼 파장이 일고 있다.해당 업소는 문의면 소재지에 적법하게 식당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 있었지만 굳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영업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소는 올해에만 2차례 단속에 적발되는 등 2005년부터 매년 위반 사실이 적발됐지만 이를 무시하고 버젓이 영업을

충북인뉴스=김남균 기자
장성노인병원 화재 참사…'남 일 아냐'

[언론네트워크] 침대에 노인 손묶고 소방교육 전무…불 나면 '아찔'

지난 5월 28일 전남 장성의 모 노인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21명의 환자와 간호조무사가 목숨을 잃었다. 스프링 쿨러등 화재예방 시스템은 작동되지 않았고 비상 통로는 열쇠로 잠겨진 채 막혀있었다.미국 방송 CNN은 이를 보도했다. 5월 28일(미국시간) CNN은 "한국의 병원 화재로 노인 21명 사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사망한 노인들 대부분은 거

충북인뉴스=김남균 기자
'노조 파괴' 창조컨설팅 기소서 들여다보니…

[언론네트워크] 창조컨설팅에 月 5000만 원 지급…'노조파괴' 치밀하게 실행

창조컨설팅과 자문계약을 맺고 노조활동에 개입한 (주)보쉬전장(대표이사 이만행, 이하 보쉬전장)이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30일 대전지방검찰청은 보쉬전장을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위반혐의로 법원에 기소했다. 이로서 창조컨설팅이 개입한 충북지역 3곳의 회사 중 보쉬전장이 가장 먼저 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본지는 지난 주 보쉬전장에 대한

충북인뉴스=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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