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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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된 KBS, 미국의 NPR을 보라
[최진봉의 뷰파인더] 떠난 국민 마음, 어떻게 되돌릴까?
한국의 대표적인 공영방송 한국방송(KBS)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관련 뉴스와 관련해 부실한 내용으로 편파 보도를 했다며 안팎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KBS 기자들과 PD들도 KBS가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고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을 편파, 축소
최진봉 텍사스주립대 저널리즘스쿨 교수
한나라당, 佛 사르코지에게 배워라
[최진봉의 뷰파인더] 여론조사도 못하는 이유, 뭔가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미디어위원회)가 활동 종료 시한을 한 달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좌초 위기에 처했다. 새로운 미디어법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야당 추천 위원들이 줄기차게 주장해 온 여론조사를 한나라당 추천 위원들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
제2의 CNN? <중앙일보>의 '몽상' 또는 '오해'
[최진봉의 뷰파인더] 美 미디어 정책 문제는 안 보이나
최근 <중앙일보>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미국 거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이자 글로벌 미디어 그룹인 타임워너사를 방문해 캐럴 멜턴 부회장과 면담한 사실을 보도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타임워너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되는데는 미디어 시장 개방과 매체 간 겸영
구글은 기사 도둑? 구글과 미국 신문업계 '한판'
[최진봉의 뷰파인더] '공정한 이용'인가 '저작권 침해'인가
최근 미국에서는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가 콘텐츠 사용 문제로 정면 충돌했다. 올드미디어의 형님격인 미국 신문업계가 뉴미디어의 대명사인 인터넷 업체들을 상대로 자신들이 제작한 기사의 도둑질을 멈추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신문업계가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자사
"美 '언론인 보호법'…미국 시민이 부러운 까닭"
[최진봉의 뷰파인더] 언론인 체포하는 한국, 언론인 보호하는 미국
검찰이 지난 4월 28일 새벽 문화방송(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한 PD와 작가들을 일제히 체포했다. 한 달여 동안 MBC 사내에서 농성을 벌이던 <PD수첩> 제작진이 농성을 풀고 정상적인 출퇴근을 위해 집으로 퇴근하자마자 검찰이 즉각 이들을
美 언론 "한국도 중국 같은 인터넷 검열국"…나라 망신!
[최진봉의 뷰파인더] 글로벌 네트워크 성명을 아는가
미국 언론에 한국은 중국과 함께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나라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인포메이션 위크(Information Week)>, <ZD Net>, <CNet> 등 미국 언론들은 최근 한국 정부가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하루 이
엄기영 '앵커'가 월터 크롱카이트가 못되는 까닭
[최진봉의 뷰파인더] 미국 TV 앵커들의 영향력
지난 4월13일 문화방송(MBC) 경영진이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신경민 앵커를 일방적으로 교체하면서 MBC는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다. MBC 기자들은 신경민 앵커 교체설에 반발해 노조가 아닌 기자회 차원에서 첫 제작거부에 들어갔고, 14일부터는 앵커들도 제작거부에
"'보청기'는 바라지도 않아…'생색'이라도 내라"
[최진봉의 뷰파인더] '국민'도 '발전'도 없는 '미디어국민발전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총 20명의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위원장 김우룡·강상현, 이하 미디어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월 1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나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최시중, 美 FCC 신임 위원장 지명자 보고 배워라
[최진봉의 뷰파인더] 미국은 대기업 언론 소유 규제하는데…
지난 3월3일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방송과 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에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하버드 대학 로스쿨 동창생인 줄리어스 제나코스키(Julius Genachowski)를 지명했다. FCC의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된 제나코스키 FCC 위원장 지명
<100분 토론> 미국이라면…"닥쳐!"가 남발한다
[최진봉의 뷰파인더] 카메라 앵글도 심의할 텐가?
출범 1년째를 맞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 보도의 공정성 심의를 위한 지침 마련을 위해 '방송 공정성 심의 가이드라인'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명의 교수들에게 방송의 공정성심의를 위한 연구를 의뢰한 방통심의위는 최근 '방송의 공정성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