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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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세금, 의료보험'…달아오르는 미국 대선
[창비주간논평] 2008년 미국 대선을 읽는 키워드
지난 6월 3일과 5일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자 토론회가 연이어 열리고 각 토론회의 긴장감도 뚜렷하게 고조되면서 미국정치가 대선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이 실감나고 있다. 민주당 토론회에서는 전국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중 3위에 머무르고 있는 에드워즈가 1위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북미관계 진전에 중국은 무슨 생각할까?"
한반도브리핑 <52> 중국 및 주변국들의 치열한 눈치보기
15일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조엘 위트 전 미국 국무부 북한담당관이 서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북한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지난 시기 북한 외교의 변천을 보면 이러한 추측이 근거가 없지는 않다. 냉전
마오-닉슨의 악수, 김정일-부시가 재현할까
한반도 브리핑 <45> 중미수교 과정을 통해 가늠하는 북미 관계정상화
중국과 미국은 1972년 닉슨의 베이징 방문을 통해 관계정상화에 합의했으나 실제 수교는 1979년에 이뤄졌다. 중국과의 관계정상화에 적극적이었던 닉슨 대통령이 위터게이트 사건으로 낙마하고 미국이 정치적 혼란기로 접어든 것, 그리고 타이완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미국
북핵문제를 부시 임기 내에 풀어야 하는 까닭
한반도 브리핑 <37> 中·美 협력구도를 활용하라
미국이 잠재적 경쟁국으로 간주하는 중국과의 협력을 추구하는 것은 중국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경우이기 때문에 중미협력은 경제·군사적 힘의 분포와 관계없이 미국이 주도하는 관계가 아니라 중국도 미국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
모순된 3가지 목표 사이에서 고민하는 중국
미래연의 '지구촌, 분석과 전망'〈52〉'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6월 하순 중국에서 만난 대부분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북한은 7월 5일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였다. 중국학자들의 반응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과 함께 중국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
북중관계의 발전을 어떻게 볼 것인가?
'북중협력 진전'을 '한미동맹 발전'에 활용해선 안돼
다음은 소장 사회과학자들의 싱크탱크인 '코리아연구원'이 지난 23일에 발간한 뉴스레터 20호에 실린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의 '북중관계의 발전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글이다. 〈프레시안〉은 '코리아연구원'의 허락을 얻어 이 글을 전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