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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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어…", 고맙고 아름다웠던 장일순 선생님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장일순 선생님과 '한살림' 협동운동 창시자들
'불로 짓는 농사' 염농(焰農). 정확하게는 불로 짓는 '그릇 농사'라는 의미다. 현장 활동가로, 노동잡지 편집장으로, 서울·경기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노동의 세계에 근 30년을 몸담았던 신금호 선생이 은퇴 후 도예가의 길을 걸으며 사용하는 아호다. 1944년 생인 신 선생은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 엘리트의 영예를 좇지 않고 '조국 근대화'가 빚어낸 불의에
신금호 전 서울지방노동위원장
정처 없던 시절, 꿋꿋한 아내와 해맑은 아이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가난한 노동잡지 편집장 시절
중앙정보부에 끌려간 뒤 7년 몸담은 노조에서 쫓겨나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다시 시대의 미아가 되어
이스라엘 '키부츠‘에서 '노동자 공동체' 꿈을 보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국제 협동조합 교육 과정에서 얻은 것들
노조 활동 7년, 내게도 밀려온 군사정부 먹구름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한달수 지부장 실종 사태
김건희 화백과 결혼, 열혈 예술인들과의 만남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아내는 씩씩하고 가난에 굴하지 않았다
맺지 못한 첫사랑, 그러나 노동조합에서 거둔 첫 열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장명국 선생 주선으로 시작한 대한전선노조 활동
노동운동을 모색하며 만난 기라성 같은 동지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다시 노동자로의 길로
출소 후 휘말린 민청학련 사건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박정희 독선의 시대
감방 생활 그리고 재판, "나는 죄가 없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당신, 신금호 맞지?" 그렇게 끌려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