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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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팔에는 스텔스 기능이 없다"
<보잉사 인터뷰> 미국 정부 압력 부분적으로 인정
차세대전투기사업(FX사업) 기종선정을 결정하기 위한 국방부의 결정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레시안은 라팔의 제조사인 다쏘항공의 이브 로빈슨부회장과의 단독인터뷰에 이어 F-15K의 제조사인 보잉사와도 서면으로 공식인터뷰를 가졌다. 그동안 광고나 홍보면에서
손봉석 기자
라팔, 반미여론 타고 광고 물량공세
일간지ㆍ경제지ㆍ시사지에 대대적 홍보전
“최저가격! 최고성능! 최신전투기!수천억원 저렴한 가격으로 한 세대 앞선 전투기 확보!국산전투기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획득의 지름길!라팔, 이러한 꿈을 실현할 유일한 선택입니다.국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 라팔”(중앙일보 3.17)
BBC의 "모두 죽여라!" 마침내 국내방영
미군의 한국 양민학살 61건 폭로
한국전쟁당시 노근리 사건을 비롯한 미군의 양민학살 등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여 관심을 끈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프로그램 ‘Kill'em all'(모두 죽여라)이 오는 27일 10시 EBS TV를 통해 국내에도 방영될 예정이다.EBS는 이날 밤 10시 시사다큐 ‘움직이는 세계’
민주당, 이회창총재 땅투기 의혹 제기
한나라당은 과거 DJ소유 땅 문제로 맞불
민주당은 15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땅투기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지난 71년 매입했다가 96년말 매각한 이희호 여사 명의의 화성 땅 문제를 또다시 제기하는 등, 양당간 땅투기 논란이 한창이다. 장전형 부대변인은 “이 총재는 지난 87년 12월 초임 변호
"특정기업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
<다쏘 부사장 인터뷰> "보잉보다 3억달러 싸다"
로빈스 부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보잉사를 겨냥해 "특정기업의 음모가 있는 게 아니냐"는 노골적 의구심을 드러내며, 다쏘사의 입찰가격이 "보잉사보다 3억달러나 낮다"는 사실도 새로 밝혔다. 아울러 기술이전이나 절충교역도 한국군이 원하는 것 이상으로 파격적
영화촌지 연루기자 16명, 중앙지도 2명 포함
'2천만원 룰'부터 깨야 부패 재발방지 가능
4대 스포츠신문 영화기자 및 간부 10명이 입건되고, 중앙일간지 기자 2명을 포함한 6명이 불입건 조치되는 등 영화촌지 사건에 연루된 기자가 모두 16명인 것으로 밝혀졌다.촌지 액수가 5백만원이상돼 약식기소 이상의 죄목으로 입건된 기자들은 스포츠서울과 스포츠투데이가
유종근 전북지사 경선 포기ㆍ민주 탈당
세풍비리 뇌물수수 혐의로 중도낙마
유종근 전라북도 지사가 14일 경선을 포기하는 동시에 민주당도 탈당했다. 유지사의 이날 경선 출마포기는 세풍으로부터 4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주자는 5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지지율이 낮은 다른 후보들도 중도사퇴 압력을 받
"기무사, 조대령 양심선언을 조작말라"
변호인단, 조대령 육성테이프 공개
국방부의 차세대전투기(FX) 외압을 폭로했다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조주형 대령(49)의 변호인단이 13일 조대령이 구속직전에 외압 전모를 밝힌 테이프를 전격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육성테이프에서 조 대령은 "국방부획득실장이 F-15를 선택하지 않으면 미국이 철수하겠다
유종근도 '세풍 사기극'의 희생양?
사기극으로 국민만 1천억원 대신 물어내
유종근 전북지사, 과연 세풍그룹으로부터 4억여원의 뇌물을 받았나.검찰 수사결과, 세풍그룹의 F1(포뮬라 원) 그랑프리 자동차대회 유치 계획은 보유하고 있던 염전의 담보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기극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과정에 당시 세풍의 주
김근태 고문 경선후보 전격사퇴
개혁후보 단일화 가속 예상
김근태고문 대선 경선후보 전격사퇴 민주당 김근태 고문이 12일일 오후 2시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후보 사퇴를 공식선언했다.김 고문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의 결단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과 정치개혁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하며, 당원과 국민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