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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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휘호' 세종시 표지석, 강제 철거될 수도
[언론 네트워크] "민주주의와 헌법 유린한 대통령 표지석, 모독이자 수치"
세종시청 앞에 설치된 박근혜 대통령 표지석을 철거해야 한다는 여론이 또다시 일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의 휘호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표지석에 담겨 존치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며 사실상 탄핵 불복을 시사한 박 전 대통령의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철거 여론은 더욱 힘을
세종의소리=곽우석 기자
분노한 세종시, 새누리 의원 사진 밟으며…
[언론 네트워크] "지금 대한민국은 朴대통령과 한 무당의 쇼로 망국 직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 제출된 3일, 세종시 촛불민심은 새누리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시민들은 탄핵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을 향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근혜 퇴진 세종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어진동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5차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4000여명
공무원 '아파트 불법전매' 의혹, 사실로 드러나
[언론 네트워크] 대전지검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수사, 중개업자 27명 입건
일부 공무원들의 세종시 특별공급 아파트 불법 전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대전지방검찰청은 26일 공인중개사 A씨와 중개보조인 B씨 등 부동산 중개업소 종사자 27명을 불법전매 알선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명은 구속기소해 재판에 넘겼고 2명은 구속수사 중이다. 이들 9명은 1
무소속 이해찬 도운 세종시의원들, 더민주 제명?
[언론 네트워크] "세종시당, 창당대회에 준하는 개편할 것"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무소속 이해찬 후보를 도왔던 시의원들의 '제명' 여부가 지역 정가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정치적 운명이 하반기 의장 선출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세종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후보의 탈당으로 '친(親) 이해찬' 파와 '반(反) 이해찬' 파로 갈린 더민주 세
안철수 "기득권 양당체제 깨 달라"
[언론 네트워크] 국민의당, 17일 세종시당 창당대회
세종시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우공이산(愚公移山) 정신으로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대표는 17일 오후 조치원읍 농협예식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세종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번 총선은 양당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수렁에 빠질 것인지, 3당 체제를 만들어 위기에서 탈출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국민의당은
더민주 양향자 "나는 흙수저였다"
[언론 네트워크] "고졸·경단녀 위해 사회 생태계 바꾸겠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전 삼성전자 상무)은 27일 "나는 '흙수저'였다"고 말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흙수저'들이 신분상승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사다리'를 보다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 비대위원은 이날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람이 희망입니다. 세종맘을 위한 감성 토크콘서트'에서 수저계급론을 빗대 이
세종시에 '프란치스코 교황로' 조성된다
[언론 네트워크] 교황 방문 경로에 표지석 설치… "섬김과 화합 정신 알리자"
세종시에 '프란치스코 교황로'가 조성된다. 세종시는 지난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종시 방문을 기념, 방문 경로 일부인 전의면 전의교차로에서 대전카톨릭대학교까지 3.6km 구간을 명예도로로 지정하고 기념 표지석을 2일 설치했다. 세종시는 향후 2020년까지 5년 동안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이후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연장해 사용한다는 계획
세종시 엽총 난사…옛 동거녀와 재산 다툼 원인?
[언론 네트워크] 강 씨, 이틀 전부터 수렵 허가받은 엽총 출입고 반복
[종합] 세종시 장군면에서 50대 남성이 전 동거녀의 가족 3명을 엽총으로 살해한 후 자살했다. 25일 오전 8시 10분경 장군면 금암리 소재 한 편의점에서 강 모씨(50·경기 수원)가 과거 동거녀 김 모씨(48)의 오빠(50)와 아버지(74), 그리고 김 씨의 현 동거인 송 모씨(52) 등을 엽총으로 살해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 총상을 입은
세종시, 읍면 고교까지 무상급식 지원
[언론 네트워크] 23일 시교육청과 업무협약, 56개교 2만8368명 무상급식
세종시가 세종시교육청과 손잡고 초․중학교를 비롯해 읍면지역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3일 오후 3시 시청 집무실에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활성화 ▲세종시 전체 초중학생과 읍면지역 고등학생 무상급식 ▲향후 운영예정인 공공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세종시 구제역 돼지 출하, '파장 확산'
[언론 네트워크] 해당 농가 경찰 고발, 철원군 손해배상 청구 검토 중
세종시가 구제역 오염원일까.지난달 세종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이동제한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인근의 한 농가가 이동 금지를 어기고 새끼돼지를 외부로 출하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돼지는 강원도로 팔려가 철원지역에 구제역이 새롭게 나타나는 등 초기 방역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세종시는 이동제한조치를 어기고 돼지를 출하한 혐의로 해당 농가를 경찰에 고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