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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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화해 모드'…이재현 CJ 회장 선처 호소
항소심 선고 앞두고 탄원서 제출…홍라희·이재용 등 명단 포함
범삼성가(家)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에 앞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특히 이번 탄원서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이에 따라 고(故)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산을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인 삼성과 CJ 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28일 법조
비즈니스워치=김상욱 기자
[4대그룹 성적표]④LG, 바닥은 쳤다. 하지만...
스마트폰 성장..LG전자 회복 화학, 통신 등 계열사 실적 주춤
기다리고 기다리던 사업이 일단 결실을 냈다. 하지만 안심은 이르다. LG전자 얘기다. 스마트폰 사업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LG전자는 2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내놨다.하지만 그룹 전체로 보면 마냥 웃을 일이 아니다. 화학과 디스플레이, 통신 등 다른 주력사업들의 실적은 신통치 않다. 삼성전자 사례에서 보듯 스마트폰 분야 경쟁이 치열해지고
[4대그룹 성적표]①삼성, 전자 삐끗하니 후자 '휘청'
스마트폰 부진..전자계열사 직격탄
삼성의 올 상반기 실적은 우울 그 자체다. 그룹 전체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부진하자 그 여파가 다른 전자계열사들까지 미친 모양새다. 삼성물산 등 다른 계열사들의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부진을 메울 수는 없었다.사실상 비상경영에 돌입한 삼성전자로 인해 그룹 전체의 긴장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도 실
'갤럭시 쇼크' 삼성전자, 두 토끼 다 놓쳤다
매출 52.35조·영업익 7.19조…외형·수익성 모두 부진
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사업 실적이 악화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외형도 줄었고, 수익성은 최근 2년중 가장 좋지 않았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과 관련 "실적 개선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직접 언급했다. 그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는 분석이다.삼성전자는 31일 확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2조3532억원,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