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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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 '동성애 전환치료' 논쟁, 이제는 끝내야 한다
[창비 주간 논평] "'전환치료'는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비인간적인 이해방식"
"동성애를 치료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도 근거 없고 성소수자의 존재를 비정상으로 보는 혐오 표현임에도 한국에서는 아직 이러한 말들이 공적 자리에서 나온다. 지난 13일 사퇴한 김성회 전 대통령비서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는 정신병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고, 사과를 한다면서 다시 "동성애도 흡연자가 금연 치료를 받듯이 일정한 치료에 의해
박한희 변호사·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